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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살 남자의 여행에 대한 생각

현타오진다 |2019.09.19 20:25
조회 620 |추천 2
28살 남자의 여행에 대한 생각


먼저 매년 휴가 때마다 해외여행을 같이 갈 수 있다는 친구가 한 명쯤은 있다는 나의 삶에 깊이 감사한다.


여행은 나에게 많은 것들을 얻게 해준다


1.지루한 일상을 조금은 특별한 날로

많은 사람이 그렇듯 나 또한 매일 반복되는 삶을 살고있다. 학창시절 소풍이나 수학여행 같은, 생각만해도 즐거워 가기 며칠 전부터 잠 못 이루던 그런 때의 날들과 같이 나에게 여행은 그런 기대감과 설렘을 갖게 만든다. 지루하고 평범한 내 일상을 특별한 날을 위한 설렘을 갖고 살아가는 날로 변화시켜준다.


2.배움의 계기

여행을 좋아하면 많은 나라들에 대한 언어,문화를 배울 수 있게 되고 배우려 노력한다. 나는 학창시절도 그랬고 지금도 공부와는 거리가 멀고 꽤 많이 싫어하는 편이다. 하지만 여행을 위해서 언어에 대한 공부,문화에 대한 공부를 하는 건 정말 많이 흥미롭다.


3.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을 통한 즐거움

이성과 동행이 아닌 동성친구와 여행 때는
단 한 번도 빠진 적 없이 새로운 사람과의 술자리가 끊이질 않았던 것 같다. 이성,동성 관계없이 말이다.
우리가 가는 대부분의 여행지는 나 말고도 다른 한국인이 정말 많다. 다양한 지역,다양한 직업,다양한 가치관 나와는 많이 다른 그들과 술이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이성을 꼬시고싶다면 헌팅을 하면 된다. 외모에 자신 없으면 다른 경쟁력을 찾아라. 이건 해외여행과는 별개로 우리나라에서도 똑같다. 헌팅이 자신 없다면 한인 게스트하우스로 가보자.



위 세가지 말고도 여행은 정말 많은 것들을 내 삶에게 제공해준다.


새로운 경험이란 누구에게나 설렘과 두려움을 주지만 여행은 설렘뿐이다.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위험한 곳으로의 모험을 제외하곤 말이다.


삶이 무료하고 뭔가를 하고자하는 의욕이 없다면
나를 조금이라도 즐겁게 살아가게 해줄 원동력을 찾아보자. 나에겐 그게 여행이다.


아 그리고 남자들아 해외 가면 눈치 볼 필요가 없어서 그런지 여자들도 먼저 헌팅 많이하더라.
외모에 자신 있다면 헌팅을 먼저 안 해도 기대해도 좋다. (오 개 꿀이라고 생각하기 전에 거울보자)


이상

5일간 다낭에 있다가 이틀 전 한국 왔는데 근무지에서 현타 오지게 와서 끄적여봤다.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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