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슴체 올린 것 양해 부탁드려요
남자친구라고 언급했지만
상견례 끝났고 혼인 신고도 다 했어요
동거 아닙니다ㅠㅠ
아직까지는 남자친구가 편하네요
남편은 너무 어색해서..
결혼 전이라는건 결혼식 전입니다요ㅠㅠ
남자친구랑 결혼 전에 저희 집에서 먼저 시작하기로 했음
아직 남자친구 짐을 못 옮겼는데,,,
오늘이 옮기려고 청소하는 날임
근데 자구 말도 안되는 걸로 우기는데
내 눈에는 시비 거는 건가 싶음ㅡㅡ
내 말이나 지 말이나 말하는 건 똑같은데 방식만 다를 뿐인데
청소에 정답이 있는 것처럼 지 말이 맞는다고 우기는 중임
암튼 각설하고 내 옷 방에는 뭐가 엄청 많음
피아노도 있고 옷도 쌓여있고 짐도 많음
피아노 때문에 옷 방에 남자친구 짐이 못 들어오니까 정리하기로 했음
근데 오늘 피아노 거래가 되는 것도 아니고,,
피아노 위에 짐도 많고 하여간 엄청 복잡함
옷방에서 피아노를 빼면 거실에 놔둬야 되는데 거실도 좁음
그래서 오늘은 가을 옷 여름 옷 분류만 하고 버릴 옷만 좀 추려내려 했음
근데 남자친구는 기어코 피아노를 빼야겠단 거임
왜냐고 물어보니 피아노 팔 때 옷 다 들여내야 되니까 두 번 일하는 거라고 말함
근데 어차피 남자친구 행거랑 옷 들어올 때 다 빼내야 되는데
그때도 두 번 일하는 거 아니냐고 물으니까
갑자기 자기는 행거를 챙겨올 생각이었다 함;;
그럼 내가 옷을 다 빼서 정리하고 있을 테니까 집에 가서 행거랑 옷 챙겨오라니까 틀렸다 함
남자친구는 내가 옷 정리도 같이 하고 행거도 같이 빼와야 된다는데 나는 이해가 안감
청소에 순서가 있다는데 이게 순서를 따질 일인가 싶음
자기 말이나 내 말이나 틀린 건 없다고 보는데 자꾸 내 말이 틀렸다 함
성질나서 판에 글 올린다 하니까 퍼질러 자고 있음
도대체 누구 말이 정답이고 틀린 거임??
난 아무리 생각해도 정답도 안 보이고 틀린 말도 안 보임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