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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역 카페에서 할머니가 대놓고사진을찍어요 ;;

미어캣 |2019.09.23 05:22
조회 2,137 |추천 1
너무 소름이 돋아서 이런경험이 있으신분들이 계신가해서 이야기해봐요 본인은 25살 남자구요 . 새벽 3시쯤 집근처에있는 신림역에 3층까지있는 엔젤리너스에 친구랑 같이 2층에 앉아있었어요 
2층에는 아무도없고 저희만 있었구요 . 그러다가 50 세 정도로 보이는 여성분 두분이 들어오시더라구요 . 올라오는 계단 에서 가깝고 바깥이 보이는 창가쪽에 저희가 앉아있었고 . 여성분 두분은
마주앉으면 한쪽이 저희쪽을 바라볼수있는 그런 위치에 앉으셧어요 . 별생각없이 저희는 누가왔나보구나 하고 이야기를 계속하고있었죠 . 그러다가 저희둘이 다른 친구랑 카톡을 하면서 핸드폰을 만지다가 카페안이 너무조용하다싶어서 
조금 조용히 이야기를 하는데 뒷쪽에서 여성한분이 갑자기 욕을하시는거에요 . 카톡 어쩌구 뒷담 어쩌구하면서 막욕을 쌍욕을 하는거에요  손가락질을 저희방향으로 하면서요그전부터 들을려고 들은건아닌데 그 두여성분의 대화내용이 너무 두서가없고 흐름도 문맥도 
그냥 한사람만 일방적으로 이야기를 하는 ? 그런느낌이었어요  예를 들면 오늘 밥먹었어 ? 응 먹었어   이런식으로 자연스러운 대화가아니라 밥 ,  아니  (욕_)  다른이야기  막 이런식이었어요  다른한사람은 대답도 하지않구요 
그러다가 저희 카페에서 엄청멀리있는 잘보이지도않는 마트를 찍으라면서 이야기를하더니 카메라 셔터 소리가 들리는거에요  휴대폰으로요  저희가 창문쪽에 앉아있어서 바깥을 찍으려면 카메라가 저희쪽을 볼수도있으니 그러려니하고 생각을했죠  . 
그런데 이게 사람이라는게 느낌이라는게있잖아요 ?  카메라가 바깥이아닌 저희를 대놓고찍는 느낌을 계속받는거에요  그리고 저랑 제친구가 어쩌다 고개를 돌리거나 잠깐 눈을 옮길때마다 무섭게 저희를 노려보고있구요 여기까지는 오해일수도 있으니까 그냥 찝찝하기만 했죠 
그러다 친구가 잠깐 나갔다가 오자고 해서 카페 밖으로 나갔는데 친구가 아까 그사람들 이상하지않냐고  자꾸 우리를 찍는것같다고 하는거에요  저도 그런느낌은 받았는데 친구도 그런느낌을 받고 이야기하니까  생각해보니 맞는것같았어요  말하는것도 그렇고 자꾸 쳐다보는것도 
그리고 사진을 찍는것도  시간도늦고 주변에 찍을만한것도없는데 그리고 바깥쪽 벽면이 전부 창문이라 바깥사진을 찍으려면 충분히 공간도많이 있었는데말이죠  그래서 조금 이상하다는 이야기를 주고받다가  다시 자리로돌아갔는데 , 
서로 마주보고있던 두여성분중  저희랑 등지고 있던 한분이 저희가 앉자마자 반대쪽에있는 여성분 옆으로 가서는 다시 카메라를 들고 아까처럼 저희를 향해서 계속 찍어대는거에요 정확히 저희를 향했어요 그래서 저희도 의식하고 고개를 반대로돌리니까 . 
막욕을하면서 야야 다시찍어 이러는거에요   너무 소름이 돋고 그때부터 친구와 저는 이건 오해가아니라 . 저사람들이 의도해서 저희를 찍고있다라는걸 인지했죠 그러다 한여성분이 갑자기 화장실로 가더니 다른 한분이 자리에서일어나  가까이 와서는 사진을 
이번엔 완전가까이와서 대놓고 저희를 찍는거에요  이때쯤 되니까 너무 어이가 없고 소름돋고 화도나서 저도 노려보니까 . 바로 카메라를 내리고 아닌척하면서 혼잣말로 중얼중얼거리면서 제친구뒤로가서 신발을 벗고 털면서 양말도 벗고 막털어대는거에요 2층카페에 그넓고 많은자리에서 굳이 제친구옆으로 와서말이죠  
한참을 그러다가 다시 저희옆으로 와서는 저희와 창문을 향해서 정확히는 앵글이 낮게 앉아있는 저랑제친구 얼굴쪽을 한번씩 왔다갔다하면서 카메라 소리다들리게 다시찍는거에요 그때 저는 이건 너무아니다싶어서 그분에게 말씀드렸죠 
" 저기요 사람바로옆에서 그렇게 찍으면 오해를 살수도있지않을까요 ?  "  라고 하면서 저도 화가좀 나서그런지 매섭게 노려봤어요  그런데 그분은 제가 몇번이나  저기요 저기요 하면서 이야기를했는데 말을무시했어요 
그러다가 한참뒤에 말을 막 엄청더듬으면서   " 아 ..아 ..아저씨 .안나왔어요    , "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더니 갑자기 짐을 황급히 챙겨서 화장실에간 같이온 일행이 나오지도않았는데  그대로 1층으로 내려가버리더라구요 .그리고 보통 그렇게 찍으면 오해하지않을까요  라고하면  일단 죄송하다고  다른것을 찍으려 했는
데 오해하게 만든것같다고  , 이런식으로 상대의 오해를먼저풀려고 해야 하는게 정상이잖아요 ? 그게 저희를 찍지않고 다른것을 찍으려했던 사람의 정상적인 대응 방법이구요 그런데 그러지도 않고 처음엔 무시하더니 나중엔 말을 더듬고 그냥 그대로 짐싸서나가버리니 
그리고 또 그사람이 내려가고나서 저희는 서로 분위기가 싸해져서 소름도 돋고 무서워서 이야기를 20분 ? 정도 한참을 하는데 저희가 나가는순간까지도 화장실에간 그여성분의 일행이 나오지를 않는거에요  화장실에 오래있을수도있겠지만 그전에 있던 일들때문에 그것조차도 소름이 돋더라구요 ,;
그래서 그 카페에서 나와서 집에가는길에도 자꾸 뒤를돌아보게되고 작은소리에도 민감해지구 너무 소름이 돋았어요 , 그리고 사진을 찍을때쯤이면 정서가 불아해지고 혼잣말을 많이하면서 많이이상해지더라구요 
저희의 나름대로의 추측으론 조금 오버한것일수도있지만  사진을 찍어서 영적인 그런 용도로쓰려거나  아니면 그냥 혼자 개인적으로 그런 취향이있거나 다른하나는 다른친구가 이야기해줬는데 무슨 인신매매같은 것에 타겟을 정하는거라고 그러던데 뭔지모르겠네요 .. 
소름돋고 무서운 것도 그런건데 저희는 왜 사진을 그렇게찍었는가 ? 에 대해서 너무 궁금했어요 혹시 이런 비슷한 경험이나 왜그러는건지 아시는분이있을까요 .. ? 있으시면 말씀좀 해주세요 ㅠㅠ 너무무섭네요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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