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하나씩 다 읽어봤어요 제가 예민한건가 싶었는데 댓글들 보고 생각 정리가 잘 되었어요! 그리고 바로 대처를 못 한 이유는 저보다 3살이 많아요(친구처럼 지내긴 하지만요) 그래도 앞으로 또 그러면 조언해준 것 처럼 똑부러지게 대처하려고요 ㅎ ㅎ 댓글들 정말 감사합니다 속이 시원해요
안녕하세요 20대 여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요즘 들어 거슬리는 친구의 화법때문에 고민인데요, 정말 사소한거에도 지적을 하고 고치려하는 행동때문에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나이 얼마 차이나지 않는 사람들 사이에서 '고생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런말을 할 때에 다가와서 "그런 말은 윗 사람들한테 하면 안돼" 라던가,
'브라보'를 외치면 다가와서 여자한테는 '브라바'라고 하는 거라며 지적을 합니다. 제가 고쳐말하면 자기가 잘 못 알아듣고 "브라바라니까..?"이런식으로 다시 지적을 하기도 합니다. 또 비슷한 어감 단어를 단순 헷갈림에 실수를 하면 꼭 지적을 하기도 하고요. 앞 뒤 문장 들어보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인데도 말이죠 ! 초등학생도 아니고 이런 사소한 지적이 은근히 스트레스가 되고 피곤하네요ㅠ
피할 수 있으면 피하겠는데 특성상 일주일에 세 번은 꼭 마주치게 돼서 소통은 계속 해야하는 상황이에요
그래서 이럴 땐 어떻게 대처를 해야 서로 얼굴 붉히지 않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