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이라 글을 남깁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외모에 관심이 정말정말 많았습니다.
학교다닐때 공책에 이뻐지는방법이란 책을 제가
직접만들었고 친구들에게 마사지라며 야매로 해줬고
아무튼 전 갓20살만 되면
나는 무조건 코성형을 할것이다. 라고 생각하며
성형을 하면 예뻐질것이다. 라고 생각하며
하루하루 20살이 되기를 기다렸었죠.
마침 20살이되서 부산에 서면에 성형외과를 갔더니
부모님동의서를 받아오라더군요.
난 20살인데 왜 동의서가 필요하냐했더니
동의서를 받아와야 성형을 시켜준단 의사선생님의
말을 따라 엄마에게 나 코성형할거니 동의만해달라고
하였고 엄마는 처음에 반대했다가 제가 성형비를 마련
했으니 그냥 동의만 해달란말에 엄마는 오케이가 떨어
졌죠.
안경낀 의사선생님이 말하더군요.
니 코는 최하 하 중 상 최상 중에 최상이라 하더군요.
수술이 시작되었고 저는 롤러코스터를 타는 꿈을꾸며
마취가풀리고 들리는소리는 크다 크다 크다 진짜크네
뭐 그런..내용.. 신경쓰지않았어요
그러고난후 코수술을 받고 붓기가 빠지고 나서 마음에
들지않았습니다. 경과를
보니 의사 두분이서 나가더니 제코를 보며 얘기를 하더군요
코자체가 큰데 거기다 보형물을 넣고 앞을 얄쌍하게 빼
다보니 옆모습은 피노키오를 연상케하였고
제가 재수술을 시켜달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재수술만 3ㅡ4번을 한것같네요.
마지막은 더이상 수술을 못해주겠단 각서를 들고 이
성형외과는 마지막인사를 합니다.
그리고 중간에 메부리코뼈도 백몇십주고 다른병원에서
깍았는데 전혀 티가나지않았고 돈도 돌려받지못했습니다. 쀍!!!!
그다음은 부산에 병원..
광대와 코를 또 하였는데
광대가 아주 드라마틱하게 넣어주셔서 아주만족합니다.
여긴 가격이 좀 쌧지만 원장님이
아주 양심적인것 같았어요.
잠시 여기서 저는 코성형만 ㅎㄴ . ㄴㅂㄹㅅ. ㅈㅇㅅㅌ.
ㅅㅌ.ㅇㅁㅇㅍㅁ.기억안남1.콧구멍축소병원.
엥
생각보다 적네요... 내가 기억이 안나는건지..
6병원에서 코를 했는데..
아닌데.. 더했을텐데..
저는 ㅎㄴ에 원장선생님의 말이
최상이다 이말이 그때 알아들었어야 햇어요..
지금 제코는 그냥.. 아주 커요..
작게작게 제가
코 절골술만 5번을 했거든요?
근데 코상담받으면 절골술하래요 ㅋㅋㅋㅋ
뼈가 높고 넓어서
낮고 넓으면 위로올릴수나있지
높고넓으면 답도없어요.
제코가 여잔데 주진모에요.
화장엄청 잘된날은 채연. 서인영.
소리도 들어봤고요.
코뼈얇고 높은애들보면 이뻐요.
전 넓고 높거든요 .
그리고 제가 제일 슬픈게
옆에서 이마 미간 좀 많이아래에서 코뼈가 서서히 올라오는 구조자나요.
저는 이마 미간 바로 코뼈가 서서히 올라와요.
그래서 옆모습이 서양여자같아요.
그렇다고 서양인들처럼 머리가 작고 비율이 좋은것도아니고 머리도크고 ..
아무튼 ... 제코는 여잔데 주진모랍니다.
코피부도 두껍고 콧볼도 넓고 코뼈도 넓고
코뼈도 높은 ..
진짜 어릴때 길에서 복이많다고 하는 사람들때매
사이비같은 사람들이 계속 들러붙는거에요
상처도 많이받앗고 최근까지도 들러붙긴하는데
진짜 코때매 죽을까 란생각도 해보았고
분명 이글보면 코때매 죽어?
너보다 더 힘들게 사는애들을 생각해봐.
이런글쓰지마세요.
저보다 더 잘사는사람들도 있고 더 여유롭고 더 풍족하고 더 아름답고 미모에 만족하면 사는 여자도많으니.
요새 네이버웹툰 최보윤 읽고있는데
옛날 제모습이랑 많이 겹치더라고요.
제가 외모에 집착이 너무너무 심해서
여주랑 저랑 겹쳐지는부분을 보며 감정이입해서 웹툰보고 있어요.
하... 잠안오는밤에 글한번 써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