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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개념 남편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ㅇㅇ |2019.10.01 22:11
조회 1,926 |추천 0

불법스포츠 토토중독 남편 그후 이야기

남편은 토토중독자입니다. 여태 처가집 도움으로 살았습니다. 신용불량자에 빚만 가득합니다.

저는 9살 6살 아이들 유치원 학원 픽업하며, 아이들 7시 까지 학원으로 보내며, 회사 다니며 살다가 작년 이혼을 결심하고
친정부모님 계시는 곳으로 내려왔습니다.
이혼 쉽지 않더군요. 양육비 달라 했지만 한푼도 못받았습니다.
남편과 서류 정리차 만났는데 그날따라 아이들에게 애틋하게 굴더군요.
저에게도 미안하다며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그간 모두 다 잘못했다고. 1년 넘게 연락 안하며 지냈기에 그동안 반성을 하며 자기의 잘못을 아는듯 해 보였습니다.

남편은 원룸 얻어서 살고있다며 그렇게 두세번 내려와 아이들과 하루 이틀씩 지내다가 갔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는걸 실감합니다.
전화할때마다 술자리에 친구들과 놀기 바빴고 저에게 생활비가 부족하다며 돈을 빌려 달라 합니다.

남편월급300만원 저는 백오십 벌고 있고 두아이 모두 제가 키웁니다.

양육비는지금까지 딱 두번 8월달은 50만원 9월달은 100만원 10월은 얼마를 줄지 받을수는 있을지 불안합니다.

그러면서 월급받아도 휴대폰비 내고 월세 내고 밥사먹고 교통비하면 없다고하면서 양육비 100만원도 챙겨주기 힘들정도고 생활비내고 남으면 주겠다고 했습니다.

차라리 연락 안하고 지낼때가 좋았습니다. 지금이 더 힘이 드네요. 아이들은 그래도 아빠 보면 좋아합니다.

제가 그래도 참아야 하는 거지요? 아이들 생각해서 남편이 원하는데로 참고 또 지내야 하는것이 맞는지........

정말 스트레스때문에 병걸려 제가 죽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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