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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워크샵에서 여직원이랑 연락이요 (카톡 봐주세요)

미세스포춘 |2019.10.02 11:26
조회 4,407 |추천 2

남편이 워크샵 다녀왔어요.

지난 주였고 금/토 로 다녀왔어요. 매년 회사에서 가는 1박2일 워크샵인데

 

회사 6시에 끝나서 8시에 도착해서 아마 새벽늦게까지 술 마셨을거에요.

여튼 집에와서 남편 씻으러 갔고 1박2일 한거니 그래도 핸드폰 봐야될거 같아서 봤는데

 

밑에 두 가지 일로 제가 굉장히 기분이 나쁜데 이거 핸드폰 봤다고 말하고 따져도 될까요?

너무 예민한거 같다면 그냥 저도 덮고 넘어가고 아닌거 같으면 따지게요

 

1. 저한테 새벽 2시쯤 잔다고 했으니 아마 그때쯤 까지 술 먹고 잤을거에요.

그런데 전체 워크샵 행사가 10~11시쯤 끝나고 그 후부터는 각자 리조트의 숙소에서 각자

술자리 갖는건데 제가 알기로는 150명의 직원이 이방저방 돌아다니며 술먹는 분위기더라구요

남편 전화내역에 여직원 대리가 밤 11시30분부터 12시까지에 수신 1통 남편이 다른 여직원에게 발신 1통 또 수신도 1통 이런식으로 있더라구요.

 

저한테는 자긴 자기 숙소에서만 있고 나머지 사람들이 왔다갔다 했다. 굳이 여직원들이랑 놀려고

하지 않았다 라는데 전화한게 분명 이쪽방으로 와라~어디냐 이런거 였을거 같은데 너무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제가 이런거 예민한줄 알아서 거짓말 한건지..정황이 너무 지네끼리 여자남자 모여서 술먹은거 아닌가요? 그리고 아무리 1박2일 워크샵 이래도 유부남한테 또 유부남이 왜 밤늦게 전화를 하나요?

 

 

2. 남편 팀 단톡방이 있어요. 팀장님도 계신 단톡방이에요. 거기 여자가 3명 남자가 남편포함 2명인데 그 워크샵 다음날 다들 서로 잘 가라고 단톡방에 인사하는데

 

-여직원1 : 이제 저희쪽은 술자리 마무리 되어가고 있어요~잘 마무리 하고 들어가세요들~

-남편: 네~잘 들어가세요. 여긴 아무도 안계셔서 외롭

-여팀장:이궁 미안해 내가 먼저 가는 바람에

-여직원2: 응? (남직원이름대며) OO씨 있잖아요

-남편: 무소용

 

 

이렇게 하고 단톡방은 끝났어요. 너무 기분이 나쁜게 남편은 다른 테이블에서 다른팀 남자부장 자기팀 남직원등등 하고 낮술 한잔 하고 있던거였거든요. 그런데 지네팀 여자 3명다 다른 테이블이고 또 그중 한명인 여팀장은 (아줌마) 집에 갔다고 "아무도 안계셔 외롭" 이라고 보냈던데

여자에 환장한 것도 아니고 꼭 테이블에 자기 팀 여직원들 있어야 안 외롭나요? 남직원들 있음됐지?

 

 

제가 예민한가요? 너무 기분이 나쁜데..

추천수2
반대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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