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4년 11개월 되었습니다
결혼할때 시댁지원 십원한장 받은거 없습니다
설추석 제사이렇게 1년에 제사 차례를3번지내구요
명절때는 시댁에서 차례지내고 시외할머니댁에도 가야
합니다.
시댁식구들 각각 생일 생신 다가야합니다
아버지.어머님.아주버님.저희신랑.도련님
저희신랑만 결혼했고 도련님은 완전 시누이 같습니다.
쫑알쫑알 최고입니다. 시누짓 합니다
밥먹기전부터시작해서 숟가락 놓을때까지 끝이없습니다
어쩔땐 저주둥아리 비틀어버리고싶다고 마음가짐을
몇번들게합니다
식구들 모임에 다같이모여 빠짐없이 밖에나가서 식사를
합니다.
밖에서 외식할때도 항시 시어머니 집에 먼저 들려야합니
다. 먹고나서도 집에 또 들려야합니다.
외식후 시어머니 집에가면 늦게까지 잡아놓습니다.
기본이 밤10시 늦으면 12시
정말 이것도 지칩니다
근데 왜 제생일에는 전화한통도 없을까요?!....
시아버지가 저보다 일주일 뒤에 생신이에요
바라지도 않습니다
제가 심경근병증 동반한 목디스크경추장애를
겪었습니다
시어머니에게 앞으로 김장못하겠다고 했지만
너없으면 어떻게하냐? 나 혼자 어떻게하냐?
어머님 저 장애입니다 못합니다!
그래도 와서해라 옆에서 앉아서라도 있어라...
기가막힙니다...
솔직히 디스크가 한번 오면 누워서 일어나지도 못합니다
통증이오면 소변은왜이리 자꾸누고싶은건지 머리카락을
주먹으로 휘어잡고라도 일어납니다 너무 아파서 저만의
방법입니다ㅠ
한달전 도련님이 디스크가온거같다고 말을합니다
시어머니 시아버지 시댁식구들 큰일난것처럼 어쩌냐며
빨리 치료받으라고 아주 난리입니다
저는 디스크경추장애입니다!
아무도 들은척들도 안합니다
일주일 한번씩 자꾸 시댁에가야 합니다
어쩔때는 저녁먹자며 일주일에2~3번씩 부를때도 있습니다
이시댁은 시어머니가 시키면 시키는데로 움직이는
집입니다.
이번주는 또 시댁고모님 오시니까 가야한다고 합니다
신랑 통보합니다ㅠ
저는 이해가 안갑니다 시고모님들 오실때마다
가야하는 건가요?
저희신랑은 결혼 후 효자가 된것같습니다.
시댁가야한다는 말만들은면 먹던밥도 체하는거
같습니다ㅠ
결혼하기전에는 화목하다고 생각했지만 매번 끌려가야
한다는 생각이 너무 듭니다
신랑이랑 같이둘이있을때 싸우지도 않지만 시댁식구들
애기만하면 제얼굴이 변화가되고 우울증 .폐쇄공포증
신경정신과 약까지 먹다가 중단 했습니다 .
너무잠만 자서요. 정말 시댁가는것 미쳐버릴것만 같네요
앞으로 저 어떻게 살아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