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1살의 군돌이입니다. 여자친구는 27살 이구요. 저희는 1년좀 넘게 이쁘게 연애를 했었어요. 안싸우는커플은 없듯이 저희도 겁나싸우고 화해하고 뜨겁게 서로 사랑했던거같아요.
근데 그렇게 뜨겁게연애를하더라도 한번씩 걸리는게 있었나봐요. 나이차이요. 여자친구는 저랑 나이차이나는걸 굉장히 신경많이쓰여하고 남들한테 알리기 부끄러워했어요.
그런걸 보거나 느낄때마다 제자존감은 좀 많이 내려갔어요. 내가 나이만 조금더 많고 군대를 다녀왔더라면 좀더 떳떳하게 여자친구옆에 있을수 있었을까, 아니면 어려도 내가 학생, 군인신분이 아닌 돈이많고 안전한 돈벌이가있었다면 여자친구가 그런생각을 안했을까.. 이런생각을 할때마다 제자신이 너무 미운적이많았고 자존감은 바닥을 쳤던거같아요.
마지막에 결국 헤어질때도 이러한 이유로 헤어졌어요. 군인신분일때 첫 휴가를 나와서 여자친구랑 데이트를하는데 뭔가 이상했어요. 엄청 조그만한 표정이나 말투가 달랐던거같아요. 그래서 첫데이트를 끝내고 집에각자들어가서 캍옥으로 여자친구한테 물어봤었어요. 자기야 자기는 예전만큼 내가 많이안좋아? 라고 물어봤어요. 왜냐고 묻길래 제가 느낀걸 이야기했죠. 표정이나 말투가 좀 다르고 안좋아보였다 라고하니깐 답은 여자친구는 좋은거에만 집중하기에는 생각할것들이 너무많데요.
경제적인거 나이차이 그런것들이였어요.
그런이야기를 캍옥으로 하니깐 너무답답하고 미칠꺼같아서 만나서 이야기하자고 했고 알겠다고해서 새벽1시에 바로 택시타고 여자친구집앞으로갔어요.
그러고 앉을곳을 찾아서 앉고 이야기를 하는데 여자친구가 저한테 계속미안하데요 자기가 못되서 미안하다 넌 좋은앤데 나만나서 미안하다. 그때 좀 느꼈어요 이젠 다시 못붙겠구나. 그리구 또 제가 너무 미워지는거에요 내가 나만이니였으면 여자친구가 나한테만 집중할수 있었을텐데 좀 많이밉고 여자친구도 미웠어요 그런생각을한다는게 좀미웠어요. 어쩔수없는거지만 그래도미웠어요.
그렇게 두시간동안 우는거 달래고 추워하길래 집에보냈어요. 보내고 내일이야기하자 하고 자자고하고 아침에 눈떴을때 또 그런이야기가 계속나와서 우리집으로 오라하고 오니깐 여자친구가 또 울어요. 저도 너무 힘들고슬퍼서 울고싶은데 눈물이안나오더라구요. 그렇게 여자친구 잘 달래고 집에서 피자랑 치킨시키고 영화도 둘이서 재밌게보면서 다 잘해결된듯 보였는데 또 떨어져있으니깐 여자친구가 싱숭생숭거린데요. 씻고 보자고했었는데 집에들어가니깐 일이있다면서 일을해야하겠데요. 알겠다하규 저는 쉬다가 여자친구 기다리고있었어요.
큰문제는 그뒤부터였어요. 여자친구가 운동을 다니는데 저도 여자친구랑 같이 시간보내고싶은거도 있고 여자친구가 다니는 운동학원에 사람들도 봐보고싶었어요. 그렇게 해서 여자친구한테 학원에 이야기해줄수있냐고 물어보니 알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재밌겠다 기다리고있었는데 여자친구가 못물어보겠데요 물어보기가 조금 그렇다 하더라구요. 남자친구가 오는데 일일권 가능하냐고 물어보기가 불편하데요. 그래서 저는 다른건생각못하고 그냥물어보기가뷸편한가 싶어서 저보고 물어보라길래 체육관에 전화해서 여자친구랑 같이운동해보고싶어서그런데 일일권 체험할수있는지 여쭤보니 된다고해서 알겠다하고 운동을갔어요.
운동할땐 서로 열심히 재밌게 같이했어요. 끝나고 내려왔는데 갑자기표정이 너무안좋아보이는거에요. 기뷴이좀 이상했어요 그때 저는이제 피시방에서 여자친구 기다리기로하고 여자친구는 집에서 씻고챙겨서 나온다길래 기다리고있었어요. 그런데 카톡으로 나를 못만나겠다고 하더라구요.
저랑 둘이있을때만 괜찮았던거같데요.
남들이랑있으면 눈치보이고 신경쓰인데요.
제가남자친구라 이야기하는게 부끄럽데요. 나이차이도많이나고 그런것들때문인가봐요. 그런데 저는 눈치도없데요 자기가 남들시선 신경많이쓰는거 알면서 체육관관장한테 자기가 여기다니고있는애 남자친구다라고소개하고 일일권끊은게 맘에안들었데요. 그냥 남자친구다라는말을 굳이했어야했냐며 눈치가없다고 자기가 부끄러웠다고 엄청 화를내더라고요.
할말이없었어요 무슨말을해야할지를 모르겠더라구요. 그렇게 눈치도없고 여자친구생각도 해줄줄모르고 부끄러운 남자친구였나봐요. 그냥 멍땨리고 가만히있었어요 아무리생각해도 잘 풀어질꺼같지가 않더라고요. 정말 끝이구나 생각하면서 있었어요.
여자친구가 자기피곤하다며 들어가고싶다해서 알갰다 들어가자. 그러고 잘지내라하고 그렇게 헤어졌어요.
헤어지고 친구들 불러서 오랜만에 술 진탕먹고 개취했는데 익숙한옷이랑 얼굴이 남자랑있는거에요.
어이가없고 뭘 어찌해야항지를모르겠더라구요
친구들은 급하게 제얼굴 다른데로 돌리고 끌고가더라고요. 술더먹으러가자고 그러고 이제 술취해서 여자친구한테 카톡으로 개아리털고 그렇게 끝났어요.
저만 너무 욕심이 컸었나봐요 어린마음에 여자친구가 너무좋아서 결혼하고싶다는생각 진심으로하면서 다니고 정말 여자친구만 위해서 저보다도 여자친구를 챙기는일이 많았는데 다 욕심이였나봐요.
제가 여자친구랑 같이 있고싶어서 빨리 대학교졸업하고 진짜빨리취직해서 하자마자 여자친구랑 결혼해야겠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는데 너무 큰 욕심이였나봐요. 앞으로는 솔직히 여자 못믿겠고 그냥 제자신먼저 챙겨보려고해요 그리고 겁나 성공해서 잘살아보려구요
이상 어린놈이 생각나고 의식흐름대로써서 글정말 드럽게 못써서 읽기싫으셨을텐데 읽어주신뷴들 감사합니다ㅏ
마무리가 개판이여서,, 죄송합니다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