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그렇게 사소한거에 의미 담으려했는지 모르겠다..
전남친이 다른여자들 사진에 좋아요 댓글다는거
그냥 안보면 편했고 헤어지자면 헤어지면 되는건데
왜 맘조리고 내외모 탓해가면 내자존감 내가 깎고
걔 숨막히게했을까?
왜그렇게 연락에 의미두고 나를 뒷전에 두면 불안해지고
떠날것같아 전전긍긍했을까?
왜그렇게 애써가며 걜 이해하려하고 또 나를 이해시키고싶어했을까
지나고보니 순도높고 진한감정보다
예의와 배려 그리고 적당한거리가 연인과의 관계에서도 중요하단걸 알고나니 이제 불편한것도 불안한것도 굳이 날 알아줬으면하는 마음도없어
그리고 또 애써가며 누군갈만나고싶지도 않다
그냥 주말이면 카페에앉아 노래듣다 다이어리쓰고
예술에전당에서 클래식 공연보고 좋아하는 음식사서 집가서 먹는 그하루가 소중하다
다시는 내가 남이란 영역의 사람때문에 눈물흘리는 바보같은짓 안했으면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