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을 그렇게 싫어하면서 민원인들은 갑질을 한다.
술에 취한 목소리로 틈나면 전화해서 쌍욕하는 수급자들,
명절에 쌀 내놔라 라면 내놔라... 없다하면 쌍욕하는 수급자들(주민센터가 쌀 하고 라면 만드는 곳은 아니잖아 )
자기 기분 안 좋으면 동장 바꿔라 시장 찾아간다 으름장 놓는 장애인단체장들
자기 기분나쁘니 내 감정 다 받아줘야 한다는 악성민원인
내가 감정소모품인가?
쌍욕하고 고함질러 사람인지라 언성이 높아지면 뻑 하면 감사실에 찌른다는 사람들
인권 인권! 그렇게 외치면서 정작 왜 사복공무원들의 인권은 없는가.
친절 중요하지. 그런데 내 부모님 욕까지 들으면서.... 하 쉽지 않다. 왜왜 악성민원인에 대한 대응은 못 해주는가
사회적약자를 배려하라면서 정작 사회에서 일하고 있는 공무원에 대한 배려는 없는가.. 내가 그들보다 못한 존재인가...?
위에 높은 사람들이 한마디하면 우후죽순 생겨나는 복지제도들, 그 일은 정작 말단 공무원들이 다한다.
요즘 대부분 콜센터는 폭언하지말라고 안내멘트도 나가던대 정작 공무원은 없다.
태풍, 산불, 주말의 각종 행사 인원동원 아휴... 그냥 주저리 주저리... 속상해서 글을 썼다. 내일 하루도 잘 지나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