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달전에 아깽이 구조후 입양글을 올렸던 집사입니다.
한달정도밖에 되지 않은 아깽이를 구조후 글을 올렸었는데
여기판에도 올리고 다른 입양전문 사이트에도 올렸었지만
원하시는 분들은 안계시고 해서 지금껏 회사창고에서 보호하고
있었지만, 혼자만 그 긴시간을 보내야하는 것도 너무 안쓰럽고
집에 데려갈수도 없고
이제 더이상 창고에 지내게 할수도 없는데
보낼곳이 없어요.
혼자있어야 하는 시간이 길다보니,
사람을 전혀 따르지 않다보니, 솔직히 아직 여자아이인지
남자아이인지도 모르겠어요.
책임도 지지 못할거 왜 구조했냐하시겠지만,
본인상가 계단에 있었다며, 이제 막 젓뗀거 같은
어린애기를 저에게 밖으로 보내라 데려오셨는데
차마 길에 내놓을수 없어 솔직히 좀만 데리고 있다가
밥만 찾아먹을수 있게되면 보내야겠단 생각도 했는데
이제 날도 추워질텐데 나가면 살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밤에 잠을 이를수 없습니다.
눈 딱 감고 집으로 데려갈까 고민도 하지만 이미 두마리를
구조해 키우고 있는데 세마리는 도저히 자신이 생기지 않네요.
이 아이가 죽을때까지 사랑해주시면 되요.
비싸고 좋은거 안 먹이셔도 되요.
그냥 한번 키워보고 싶어서 연락주시면 안되요.
생명이 있는 아이고, 장난감이 아니에요.
마음으로 사랑하고 끝까지 책임질수 있는 집사분을 찾습니다.
여기는 목포에요.
메일보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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