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적 대학생때 한참
웃긴글 즐겨보았어요.
취업하고 나서 안보게 됬어요. 자연스레 바쁘다보니.
결혼하고나서부터 친구가 되었어요.
네이트판이요.
지금 사는 곳에 친구도 없고 남편이 공감능력이 뛰어나지 않아서요.
이곳에서 공감도 얻고 힐링도 되구요.
그만하고 싶은데 그만 둘 수가 없어요.
다른사람 삶을 보면서 안쓰럽기도 잘되기도
자랑스럽기도 많은 좋은 감정을 얻어가다가도
금방 또 현실에 부딪혀서
기분이 울적해지면 이곳만 찾네요.
괜찮은 걸까요?
지금도 출근준비해야되는데
네이트판만 붙잡으면 시간가는 줄모르고 보고있어요.
심각하다 생각해요.
기분이 즐거울 땐 생각 안나다가도
자제가 되도
기분이 다운되면 네이트판부터 찾아요.
하려던 일이 있어도 스스로 정해놓은 시간도 못맞추고
이러고 있는 제가 한심한데 잘 안되네요..
어떻게 끊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