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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지킴이] 문신이 그렇게 싫으세요?

ㅇㅇ |2019.10.18 12:15
조회 29,910 |추천 154
오늘 우리딸이 학교에서 돌아오는데 표정이 평소와 완전 다르길래
왜 그러냐 물어보니
(지금 12살입니다)
학교 끝나고 애들이랑 횡단보도에 서 있는데
팔에 문신칠을 한 아저씨가 오토바이를 타고 서 있더랍니다.
그걸 본 친구들이 문신충~문신충~그러면서 뒤에 있던 아이들은 믿고 거른다라는
저급한 표현을 썼다나요?
저도 댓글로 이런 표현을 마주한 적이 있지만
아이한텐 절대 입밖에 내지 않았어요.
요즘 애들 이렇게 빠릅니까?
 
네,
우리 남편 소싯적에 형님생활 좀 했고요,
막말로 이레즈미라고 하죠
등과 팔뚝에 그림 있습니다.
지금은 완전히 아주 완전히 과거 안 돌아보고
보험견인 일을 하면서 우리 세식구 여지껏 손가락질 받으며 산 적 없습니다.
 
근데 이제 아이가 크고 스마트폰이며 또래 아이들한테 주워듣는
저급한 표현들까지는
엄마가 되서 어떻게 막아주질 못하겠네요.
 
그렇다고 아이아빠가 집에 들어와서 웃통 까고 생활하지 않습니다.
입학 전까지는 토시도 하고 여름에도 긴팔만 입었어요.
근데 제가 언제까지 자기 핏줄한테도 속일거냐,
잘 말하자 해서 우리 아이도 이해했고
절대 그런게 나쁜거라고는 생각 안하고 살았는데
갑자기 자기 아빠가 죄인이 된거같다는 느낌이 들었다면서
오늘 학원도 빠졌네요.
 
정말 성질같아선
그렇게 말한 아이들 집에 쫓아가서 애들 교육 잘 시키라고
ㅈㄹㅈㄹ해주고 싶어요.
 
문신이 그렇게 싫으신가요?
꽁꽁 가리고 사는데도?
 













소싯적 건달 생활했던 문신충 렉카쓰레기를 남편으로 두고 과거 양아치 일찐언니 냄새 풍기는 말투를 쓰던 , 남편과 끼리끼리인 아줌마 ㅋㅋㅋㅋ 글삭튀 할 것 같아서 이미 원본지킴이 했어요 ^^ 영원히 박제해드릴게요 ^^ 무서우니 저 때리지 마세요 ㅠㅠ 일찐언니 무서워용 ㅜㅜ 담배빵 하지 마세요 ㅜㅜ
추천수154
반대수14
베플ㅇㅎ|2019.10.18 13:17
나두 문신 가지고 뭐라고 했다고 집에 쫓아가서 애들 교육 잘 시키라고 ㅈㄹㅈㄹ 하고 싶다고 적어 둔거 보고 여자도 보통 놀았을게 아니란 거 느낌ㅋㅋㅋㅋㅋ
베플ㅇㅇ|2019.10.19 07:54
문신도 문신나름이지..요샌 워낙 대중화되서 뭐 작은 글귀하나 그림하나 그런거면 모를까 무슨 등판에 잉어키우고 팔뚝에 사탄에 호랑이 달고 다니는 사람을 이해해달라고 하냐. 제발 행동할땐 대가리 좀 굴려서 결과를 생각해..
베플ㅇㅇ|2019.10.18 14:34
찾아가서 ㅈㄹㅈㄹ 할거면 대한민국에 문신 극혐하는 사람들 수두룩한데 일일이 집집마다 다 찾아다니며 ㅈㄹ 하다가 한 평생 다 보내겠네 ㅋㅋㅋㅋㅋㅋ 한국에 문신 극혐하는 사람이 99% 인데
베플ㅇㅇ|2019.10.20 02:02
아.. 보험견인.. 렉카.. 이런 문신충과 일진언니들 때문에 선입견 생김ㅜ
베플|2019.10.19 11:01
원래 다들 끼리끼리 결혼하죠 참고로 보험견인..에서도 느낌이 왔네요 ㅡㅡ 렉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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