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같이 볼려구요.
시험관으로 장거리를 오가며 쌍둥이 임신했는데
6주차에 가보니 후둥이가 아직 심장이 안뛰더라구요.
7주 3일 정도에 병원에 가보니
선둥인 잘크다 갑자기 잘못되었고
후둥인 2주가 늦어서 8주인도 심장깜빡이는것만 보인다 하더라구요.
병원에선 계속 스트레스 받은 일 있냐 물어보았구요.
4주차 임신 확인 피검으로 확인
지난번 유산해서 남편에게 나중에 알리자했으나
어머니가 계속 꼬치 묻는 바람에 결국 남편이 얘기했다 하더라구요. 4일 지나서 남편에게 제가 본인을 무시한다 어쩐다 엄청 하소연했다 남편이 말하더군요. 남편이 그날 저에게 전달하길래 서운한건 이해하나 그게 나한테까지 말할 사항은 아닌거 같다. 하면서 부부싸움을 크게 했습니다.
6주차 쌍둥이 확인 심장소리 들음
이날 병원가기전에 앉히더니 서운하다 반복해서 말씀하심
7주차 어머니가 내가 하지도 않은 말을 했다해서 형제간에 싸움나고 우리도 싸움 남
이러다 애나 보여주겠어 라고 남편이 1년전에 한말
내가 애도 안보여줄꺼라 본인에게 말했다고 동서네 부부에게 말함
8주차 차주 월요일 최종 초음파 보고 이번에도 안자람 바로 당일에 수술하기로 함(병원에선 절대 안정 취하라고 함)
아버님 칠순 잔치 남편만 가기로 했고 오늘 어머니께 상황얘기하기로 해서 전화한거 확인하고 남편은 회식감
그리고 나서 20분 뒤 시어머니가 내일 몇시 출발하느냐 물어봄
한참 얘기하다보니 아직 모르시는거 같고 나보고 칠순장소에서 낼보자하심 그리고 나서 5분간격으로 전화 2번 더 왔으나 안받음
오늘 점심에 매주 안부 묻던 친한언니에게 이일을 얘기하면서 만두 4개먹고 체해서 토사곽란으로 난리도 아니였음
남편에게 확인하니 전화한거 맞고 엄마에게 확인해 보겠다 함
어머니가 유산 얘길 나에게서 들으려고 부러 그려셨다함
제가 이런 어머닐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