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한테는 빚을 진 친구가 한명 있습니다.
저는 1년전 , 대형 무리에서 나가 정말 아싸가 될 뻔한 상황이였는데, 그 친구가 저한테 다가와 친구가 되어줬습니다.
네, 이 친구 정말 착한 친구죠. 근데, 요즘 이 친구의 앞뒤가 안맞는 행동때문에 고민이 생겨 글을 적습니다
최근에 있던 일입니다
저는 긴 공백기 동안 남친이 없어 외로워 남자 만나고 싶다~ 이 말을 달고 살고 있어요. 지금도 좀 그렇고요(?)
아무튼 그러고 나서 한 며칠 뒤에 저한테 페메로 남소 받을래? 라고 보내져 전 상대방의 상태를 보고 승낙했습니다.
상대방은 그 친구랑 초등학교 동창이라 말해 말이 조금이나마 통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다음날 그 상대가 알고보니 168cm인가 그정도라서 163cm인 제가 좀 부담스러울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 어짜피 나보다 키 크면 그만이라고 생각해 상대방이 승낙하면 받겠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결국엔 상대방이 부담스럽다고 거절했습니다.
하지만, 한 또 며칠 뒤인가 그 친구가 어떤 남자애한테 소개제안을 받았다는데 알고보니 절 소개시켜줄 그 상대방이 였습니다.
전 너무 어이가 없지만 그 친구한테 내가 소개받을 애 아니였냐 라고 물어봤는데, 알고보니 건너건너 소개받는거라 자기도 잘 모르는 애라고 그러더라고요. 근데 여기서 좀 이상한건 왜 동창이라고 말하고 심지어 연락했다고 했을까요.
뭐 건너건너라고 하니 이해했고, 그 친구가 키가 166정도 되는 키라 본인이 거절했다고 했습니다.
그 뒤에 그 친구가 상대방 읽페(스토리를 보면 페메 가겠다) 읽다가 페메를 왔다고 하고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아, 근데 거절했다고 했는데 왜 페이스북에 1번 그 쌍둥이 루나? 라고 하는 글에 그 친구가 걔를 태그해서 갸미라고 하고 상대방은 어 나 이거랑 똑같은데 ㅋㅋㅋ 라고 했을까요. 상대방 끼리 태그까지 할 정도로 친해진거 같은데, 말투도 좀 그렇고 아무리 봐도 소개팅 한 사이 같기도 하고 뭔가 촉이 옵니다.
곰곰히 생각해도 읽페로 친해졌다고 하기엔 글쎄요...? 소개팅 거절한 여자가 읽페를 봤다고 페메를 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근데 제가 그 친구한테 빚을 진것도 있고 뭐라 쉽게 얘기도 할수도 없고... 아 정말 마음이 정말 복잡합니다...
주선자가 그 사람이랑 잘 모르는 사이였는데 갑자기 주선자가 소개팅녀가 될수 있다라고 생각할수 있는데
제 입장에서는 지금 머리 한대 탕 맞는 느낌입니다.
댓글로 조언 좀 해주세요 ㅠㅠ 제 3자의 입장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