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텃세부리면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ㅎㄱ
|2019.10.20 03:23
조회 56,575 |추천 100
안녕하세요 평범한 여자사람입니다.
텃세 없는 곳은 없다고 하지만
알바, 직장 등 가는 곳마다 텃세부리고 저를 작정하고
괴롭히는 사람들이 있어서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무시하고 일 똑바로 하면 된다고들 하시는데
그렇게 해도 나날이 괴롭힘이 더 심해져요.
대들고 들이받아도 그때 뿐이고
괴롭히는 방식이 더 교묘해지고 악랄해지고
제가 쎄게 나가니 상대방도 어라? 기어오르네?
이젠 날 무시하네? 이러면서 더 쎄게 나와요.
그리고 제가 좀 쎄게 나온다 싶으면
난 너랑 멀어지기싫다 이러면서
여우같이 저를 조련해가면서
이익 취하고요.
쓸데없는거 가지고 갈구길래 무시하고
다른 얘기로 돌렸더니 넌 왜 다른 얘기하냐며
나 무시하냐며 내가 안 참으면
니가 이렇게 무시해도
소용없다는 말까지 들었어요.
그러면서 지독하게 괴롭혀요.
근데 텃세부리고 괴롭히는 사람들이
죄다 내로남불형 스타일이라
더 짜증나요.
제가 태생이 여린 성향이어서
만만해서 죄다 이런 사람들만 꼬이는걸까요?
그냥 많이 괴롭힘 당하고 많이 굴림 당해보면
처세술이 생길까요?
근데 저때로 다시 돌아가도 저사람들을
이길수는 없을것 같고 똑같이 당할것만 같아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 베플9|2019.10.2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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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세는 무시하면 절대안됨. 텃세부리는애들의 심리는 내사람과 내사람이 아닌사람을 명확히 구분짓고싶어하고 내사람이 되어야지만 혜택이있어~~ 이런심리기때문에 무시하고 묵묵히 일할수록 더 배제될수밖에없음.. 솔직히 짜증나기도하고 유치하지만 퇴사할거아니면 그사람들 비위맞춰주면서 소위 그사람의 사람이 되어야지 앞으로가 편해질수잇음...더럽지만 사회가 더러운곳임... 일단 그사람들 무리에 들어가서 여우짓을 하든, 아니면 진즉에 퇴사를하던.. 둘중하나 노선을 명확히해야할듯.. 무시는 답이아님.
- 베플ㅇ|2019.10.22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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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보면 꼭~~~몬생긴것들이 그럼
- 베플1111|2019.10.21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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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텃세만 부리면 상관 없는데 진짜 악질인 기집애들은 무시하고 잘 버틴다 싶으면 처음에 일감 몰아주고 그래도 얼추 버틴다 싶으면 사소한 일로 갈구기 시작하고 그 다음에는 말같지도 않은일로 모함해서 사람 바보 만드는게 걔내들임 그냥 꾸준히 실력으로 승부 보는 수밖에 없음 꾸준히 해서 실력으로 상사한테 인정 받으면 텃새 부리고 싶어도 못부림 어차피 여초 업종이면 이직을 해도 똑같을꺼고 남초가 아닌이상 여자가 2명 이상만 있어도 분위기가 달라지는게 현실임 모든 여자가 텃새부리고 정치질 하는건 아니지만 회사 내에서 자질구레 하고 별거 아닌걸로 텃새부리고 정치질하는 사람들은 여자들임
- 베플ㅇㅇ|2019.10.21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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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든 조금씩있을수있지만, 능력이라곤 오래붙어있는것 밖에없었던인간들이 많은곳에서 특히 텃새가심함
- 베플ㅇㅇ|2019.10.21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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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을 얘기해드리자면 텃세부리는 상사에게 똑같이 싸우자는 식으로 나갔다가 더 홧병만 커져서 퇴사하고 기쎄고 심보못된 상사가 왕따 시키는곳에서 참으면서 빌빌빌 기어도 봤어요 두가지 방법 다 해본 결과는 싸우면 감정소모╋혈압 올라가서 안좋고 반대로 너무 빌빌기면 제 자신을 잃어버려서 자존감이 너무 떨어져서 안좋아요 아얘 안본척 못들은척 못본척 할수는 없지만 눈치없는척 웃으면서 연기를 하는게 좋은것같아요 내 일에 노력은 하되 마음 컨트롤을 하고 텃세부리고 나쁘게 군다해도 맞대응하지말고 차라리 눈치없는척 둥글게 둥글게 넘어가려 노력하면 상대방도 처음보다는 점점 나아질겁니다 마음속으로는 그래 저병신 저거는 분명 집에서 아님 밖에서 학창시절에 병신이어서 직장에서 나대는거일거야 생각해요 어차피 퇴사하면 남이잖아요 퇴사와 동시에 내인생에 먼지처럼 지나갈년이다 생각해요 정말 이말이 맞긴 맞아요 신기하게도ㅋㅋ 퇴근과 동시에 일 관련해서는 아무생각 안하시는게 좋아요 저도 처음에는 집에 돌아오는길에 속상해서 울기도하고 집에와서 욕하고 화내고 그랬었는데 지나보니 다 쓸모없는짓이고 퇴근하는 동시에 일적인 부분은 생각을 안하시는게 좋아요 차라리 집에가서 뭐먹지 뭐먹고싶다 집에가는 편의점에 들려 먹을거로 고민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