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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새벽이니까 아련한 썰 슬픈썰 풀자ㅠㅜ

ㅇㅇ |2019.10.21 01:08
조회 52,392 |추천 208
새벽 뽕 차서 가슴 먹먹한 썰 찾고 있는데 없어서 슬프다ㅅ벌ㅜㅠ


추천수208
반대수6
베플ㅇㅇ|2019.10.21 23:13
다음생엔 꼭 너로 태어나 나를 사랑해야지.
베플ㅇㅇ|2019.10.21 01:09
그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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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ㅇㅇ|2019.10.21 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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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ㅇㅇ|2019.10.21 20:37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오늘은 어제 그렇게 살고 싶어 했던 사람의 내일이다
베플ㅇㅇ|2019.10.21 21:24
숱기없고 친구없고 반에서 누군가의 눈에 띄지도 않았고 학교 끝나면 알바가서 돈 벌고 밤 늦게서야 집에 들어왔음. 인생 다 그런거구나 싶을정도로 누군가와 접촉도 안해봤는데 학교에서 말 되게 곱상하게 하고 욕 쓰는거 한번도 못 본 남자애가 내가 알바하는 곳에 음료 마시러 왔었음 관심 없으니 그냥 손님으로 대하고 눈길 한번을 안 준거같은데 여기서 알바하냐고 묻길래 고개 끄덕이고 할 일함 그 뒤로 거의 매일같이 알바하는 곳 와서 음료 하나시키고 1-2시간씩 앉아있고 나가더니 이주일 넘으니까 학교에서 아는척하더라 학교에서 누군가가 아는 척 하는게 창피했어 그래도 반에서 영향력 조금이라도 있는 애인데 진짜 조용한 나한테 말 거니까 부담스러웠달까 쨋든 익숙하지 못해서 그런것도 같아.. 그래서 같은날 카페 왔을때 진짜 미안한데 학교에서 말 걸지 말아달라고 부탁까지 하니까 알았다고 미안하다고 하고 항상 먹는 망고스무디 시키고 자리에 앉아 폰 만 하더라.. 살짝 미안했는데 딱히 내 알빠 아니라고 생각했던 것 같음.. 어찌저찌 하고 며칠 뒤에 카페 안오더라 거의 매일 오던 애가 며칠이나 연속으로 안오니 같은시간대에 일하는 대학생언니가 그 남자애 안오냐고 묻고 그랬는데 나도 참 의아했어 다음날 학교 가니까 서랍에 있던 책 위에 친해지고 싶었다고 적혀있는 포스트잇 붙어있고 그랬는데 그 뒤로 카페에선 거의 못 보고 학교에서도 아는척 안하고 그렇게 그냥 흘러흘러 졸업식때 꽃다발 주면서 졸업 축하하다고 이제 졸업하니까 못 볼거 같아서 인사하러 왔다고 하면서 말하는데 바쁜 부모님도 졸업식에 못 와서 슬펐는데 그 애한테라도 꽃다발 받으니까 여러감정 쌓이면서 집와서 펑펑울었다.. 그 뒤로 정말 한번도 못 봤어 동창회 같은것도 안나가서 근황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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