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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의 결혼

ㅎㅎ |2019.10.21 23:48
조회 1,066 |추천 3

매번 보기만 하다가 첨으로 글을 써보네요 폰으로 써서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틀려도 이해 바래용

오늘 자려고 누워서 폰을 만지다가 그냥 궁금해서 전남친 카톡프사를 봤는데 양복차림이더군요 근데 배경이 웨딩사진...이었네요 바람피고 결혼한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니고 2년을 찐하게 연애하다 1년넘는 시간을 헤어지고 다시 사귀고를 반복하다 결국은 헤어졌는데 너무 속이 허해요ㅠ 그냥 결혼하는건데 이젠 얘랑 끝이구나싶고 헤어지고 서로 짝을 만나 저도 1년 넘게 사귄 남친이 있어요 현남친도 좋은데 다 좋은데 이게 뭔감정일까요?
갑자기 그 아이랑 처음 만났던 장소 행동 말투 썸탈때 했던 행동들, 고백했을때 표정 하나하나 다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네요 나에겐 한없이 잘해주던 그 아이가 이제 한 여자의 남편이 된다고 하니까 제가 배가 아픈걸까요? 나랑 결혼하는게 꿈이라던 아이가 이젠 나없이도 잘 산다고 하니까 못마땅한걸까요?
이 감정이 뭔지 잘 모르겠고 뭔가 그 아이에게서 진거같아 기분도 상하고 내꺼 빼앗긴 느낌도 들고 속이 허하네요 다들 이렇게 전 남친여친이 결혼하면 이런 감정을 느끼나요? 제가 지금 가지는 기분은 미련일까요? 밤에 잠이 안오네요...ㅠㅠ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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