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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부탁드러요) 남편이 자기가 일하는 노예같다는데요

이야기해봅... |2019.10.26 17:40
조회 14,927 |추천 23
말 그대로 입니다~
남편이 자꾸 자기가 돈버는 기계같다는 둥 노예같다는 말을 합니다.
최대한 객관적으로 써보겠습니다. 노예같은지 댓글달아주세요

우리부부는 2011년4월에 결혼 했습니다
저는 2011년 3월말까지 같은 직장에 다녔습니다
골프장에서 캐디라는 직업을 둘다 같이하고 있었고 제가 2011년1월에 임신을하였지만 돈이 없어서 결혼직전까지 임신한몸으로 뛰어다니며 일했습니다.
그리고 애기 2011년9월 말에 애기낳앗고 그때 쉬엇고 애기 6개월되자마자 다시 일을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애기가 너무자주아프고해서 돌쯤해서 일을 쉬고 육아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2013년 10월쯤 다시 복직해서 계속일하다가 2016년에 갑상선암이라는걸 알고 4월에 수술을하고 1년쉬었습니다 그리고 2017년 4월에 복직해서 계속 같이 일을했고 신랑이 새로운사업을 한다고 2018년 9월에 일을 그만두고 타지역으로 가족 전체가 이사를 와서 일을 시작했고 2019년3월에 그만두고 ㅡㅡ타지역에 애기랑 저만 타지역에서 떨어져 살앗고 신랑은 2019년6월부터 다시 하던 골프장에 일을 하고있습니다 자기 누나집에서 지내면서요 저도 2019년 9월부터 다시 골프장일을 시작했습니다
애기 혼자 키우면서요


그냥 대충 이렇고 남편은ㅈ누나네 집에서 지내면서 일이 안되는 날은 회사동려들과 놀러도 다니고 골프도 칩니다 그리그ㅡ 골프장에서 일하는 10년가까이 애기 돌지날 무렵부터 겨울엔 몇개월씩 스키장에서 스키타면 생활했고 집에서 자주안들어왔습니다
이런저런걸로 다툼도 많고 제가 지x을 자주 떨긴하지만 다른말들은 다 인정하겠는데 어딜봐서 자기가 일하는 노예인건지 궁금합니다 지금도 타지역떨어져서 혼자애기 케어하며 일하는 제가있는데요 타지역와서 사업하는동안 새벽일 다녓던지라 새벽 도시락까지 싸주면서 내조했었네요..하루에 밥을 네끼를하고요
솔직히 골프장에서 캐디하면 고소득이라고들 하시는데 일하기나름입니다. 회사에선 진짜 열심히해서 월 600이상 찍는분도 있어요.하지만 신랑 최고 금액이 500도넘지 않아요 하루일당12만원입니다~ 부수적이 팁이나 이런건 신랑 다 가져가구요 기름값 이것저것 카드로하는건 생활비에서 같이 냅니다
(저희가 한달 생활비로 들어가는돈이 400정도됩니다)그래서 더 열심히 하면 좋겠다고 같이 으쌰으쌰해보자고는 했었구요
추천수23
반대수3
베플ㅇㅇ|2019.10.27 13:54
일해서 혼자 먹고 살고 싶은데 마누라랑 애가 있어서 짜증나는거임. 인성 글렀음...
베플|2019.10.27 14:58
남편분은 혼자살며 취미생활 즐기고 연애정도만 해야되는 성향인데 아기가 생겨서 마음의 준비나 결혼에대한 간절함없이 가장이 되다보니 기혼자의 책임감이나 의무감이 무겁고 본인이 많이 희생다고 생각하시나봐요 가족이 짐이 아닌 큰힘이 된다는걸 느낄수 있어야 알텐데... 부인분이 많이 억울하고 힘드시겠어요 서로 결혼생활의 가치관의 격차를 좀 줄이고 절충안을 찾으셔야 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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