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지금 과고 탈출해서 일반고 내신 올1 받는 이과생인것 까지 알려줄게^^ 전에 과고 에서 전학온후 올백 맞았다는걸로도 톡선 가봤고 이건 이어진 글로 올ㄹ려둘게
일단 자사고보다는 대학 잘보냄 이건 팩트 ㅇㅈ 근데 다들 자기네들 공부 잘한다는거 알다 보니까 자존심 때문인지 어느정도 급 아래의 대학부턴 그냥 재수각 잡음..
서카포연고유니디지지 이거 아니먼 안갈려고 하는거 팩트 그치만 그렇다고 다 붙는것도 절대 아님
학교 입시 설명회?같읔거 가면 몇십명씩 서울대 간다 뭐 아렇게 말하는데 팩트맞음. 근데 너네가 그 몇십명 안에 들 수 있을거라는 착각은 하지 마셈
8-9살때부터 강남에서 빡세게 영재 교육 받은 애들이랑 경쟁해서 살아 남을 자신 있는거 아니면 생각도 말아,,
일단 학교생활이 진짜 상상 이상으로 빡세다 고딩때 대학때 배우는 수학 과학을 다 한다는것 만으로도 어느정돈지 감 오지..?
거기에다가 r&e라고 연구하는거 개빡치고 소논문 쓰는건 일도 아니게 됨 ㄹㅇ.... 내가 다녔던 학교는 수강 신청 해서 들었어야 하는데 테크 잘못타면 2.3학년때 초죽음 진짜....
학교 과제는 진짜 해도해도해도 끝이 없어서 자기 공부 할 시간 없음.. 학교 수업 복습도 못하는데 정시 공부 할 시간? 당연 없음.. 과고 애들 다 자기주도학습 잘 하는거 같지? 물론 공부 집중해서 잘함 근데 진짜 거의 다 학원 다님 ㄹㅇ
전원 기숙사 학교인데도 주말이면 다들 학원 다님
시험기간에 졸리면 기숙사 복도가 춥잖아 거기에 담요나 신문지 깔고 쭈구리고 공부함. 기숙사 안에서도 공부만함... 새벽 늦게 다들 어떻게든 과제 공부 논문 겨우겨우 해놓고 잠들면 6시57분에 기상해야됨
아침마다 죽고싶어진다..
시험은 진짜 뒤지게 어렵게 나옴..... 너무 어려워서 거의 백지 수준으로 시험지 내는 애들이 많다 보니가 학교에서 어떻게든 평균 점수 맞출려고 빈칸점수를 매겨서 줬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라도 안하면 진짜 평균점수가 심각해져서 어쩔수가 없어....
진짜 코피 터지게 공부해도 정작 시험에선 풀 수 있는 문제라곤 반절도 안나옴 그렇다고 학교 공부를 놓을 순 없고 수능 공부 할 시간은 부족하고 어떤 애는 ㅈㄴ 매일 노는것 같고 공부도 안하는데 뛰는놈 위에 나는놈 있다고 시험은 또 잘봄.
나 과고 다니던 시절 중학교 친구들한테 힘들다 하소연하면 니네는 못해도 설대 가지않아?이소리 들으면 진짜 기가찼음ㅋㅋㅋㅋㅋㅋ
학점제 학교였는데 설대 낮은과라도 가려면 학점 최소 4.0 초반이상 나와야 하는데 이게 쉽냐.... 전교생들중 절반?정도가 서울대 가면 뭐해 내가 그 절반에 못드는데 ^^
진짜 죽어라 해도 그 절반에 내가 들어갈 일은 없음..
이런거 말고도 진짜 사람 피말리기 딱 좋은 환경이였고 나 진짜 정신병 올거같아서 그냥 나옴... 후회 안해.. 지금은 내신공부 거의 안하고 정시 공부만 하는데도 올1 뜨는중이고,, 정시로 대학 갈거야...
나름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학원가들중 하나에 있는 빡센 인문계인데도 뭐 ㄱㅊ게 학교ㅠ잘만 댕기고있음...
특목고 생각하는 중딩들 있으면 제발제발 다시 생각하고 다녀ㅠㅠㅠㅠㅜㅜㅠㅠ 진짜 죽고싶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