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총 3인 소기업에 다니는 직장인입니다. 저번주 쯤에 대표님이 제게 3달 정도 대전에 출장을 다녀오라고 하셨는데 지내는 곳이 모텔이라 저희 아버지가 반대하셔서 가기 힘들것 같다고 말씀 드린 후에 대표님이 원래도 제 카톡을 읽씹 하셨는데 어제도 제가 외근이 있어서 고객사로 직출 후 작업 끝나면 삼실로 돌아가겠다고 톡을 오전 8시에 보냈지만 오후 2시가 넘도록 읽지 않으셨습니다.
전 고객사에서 작업을 끝내고 사무실로 돌아가는 와중에 갑자기 대표님한테서 "작업 끝났니?"라는 톡이 왔고 전 이러이러한 작업까지 했습니다 라고 톡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또 읽지 않으셨고 삼실로 들어오라는줄 알고 한시간반을 걸려 삼실에 도착하니 대표님이 제 톡을 읽으셨습니다. 그러면서 제게 왜 왔냐고 합니다. 대표님은 제 톡을 작업 하는 중이라고 생각했다고 하면서 웃으면서 그냥 가라고 얘기하시더라고요.
이런건 제가 예민해서 화가 나는 걸까요? 아님 대표님이 제가 출장 가라고 한걸 안간다 해서 복수하는 걸까요? 게다가 요즘 경리과 과장님마저 예전엔 그냥 넘어갔던 일도 요즘엔 다 트집을 잡아서 혼을 내십니다.
솔직히 제가 지금 이 회사를 다닌지 1년 6개월 쯤 되었는데 대표님 기대만큼 기술력이 늘지 않아서 계속 모집공고를 올려놓고 면접을 보시고 있습니다. 전 퇴직금 포함으로 다니고 있어서 자진퇴사를 하면 퇴직금 따로 없이 이직할 때까지 생활할 수 있는 돈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권고사직을 받고 실업급여라도 받아서 이직할 수 있을 때까지 생활을 버텨보려고 합니다.
혹시 제가 자진퇴사를 하면 회사에 이득이 되는 무언가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끝으로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