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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유학생활 10년차 대학원 그만둘까요

ㅇㅇ |2019.11.05 14:16
조회 23,016 |추천 4
추가+
생각보다 댓글이 너무 많이 달려서 놀랐네요.
일단 조언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조금 더 자세하게 제 상황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현재 치대 2학년이라서 졸업까지 2년반이 남았습니다.
손기술을 필요로 하는 실기부분이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어찌어찌 졸업한다고 해도 이걸로 비즈니스하고
먹고 살 생각하니 걱정부터 앞섭니다.
또 상황때문에 한국에 돌아가야 할 수도 있는데
해외에서 치대졸업에서 한국에 돌아가는건 엄청난
학비때문에 수지타산이 안맞는다고 생각하고요.
학원강사에 대한건 학부졸업하고 수년간 일했는데요
영어를 가르치는 건 아니고 영어로
수학이나 과학 대학교 과목들 가르쳐서
월 400-600정도 벌곤 했어서 빚을 갚는데 어느정도 걸릴지
예상해본겁니다. 갚는게 문제가 아니라 아무래도
학원강사로는 안정적이지가 않으니 그런부분이 고민이
제일 되네요.
일단 어떤 분이 조언해주신 대로 수영끊고 다니고
전문가 도움받으며
남은 학기동안 좀 더 고민해볼까 합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______________________
안녕하세요
20대 여자입니다
고등학생부터 유학해서 벌써 10년차가 되었네요
현재 전문직 자격증을 딸 수 있는 대학원 2년차인데
그만둬야 되나 고민이 너무 됩니다
기술이 필요한 직종인데 제가 동기들에 비해
떨어지는 것 같고 시간안에
과제를 끝내야되는 걸로 불안증과 우울증이 생겼습니다
그냥 학교자체가 싫고 진절머리나고 나중에 졸업하고도
똑같은 걸 한다고 생각하면 너무 싫어요.

이미 학자금 받은것만 약 8천만원인데 약 10년에 걸쳐서 갚거나
학원강사 빡세게 하면서 갚으면 2-3년안에 갚을 수 있긴해요.

눈딱감고 졸업 시에는 (졸업시에는 학자금 약 2억 조금 넘을 거에요) 그래도 1억5천 연봉인데
다 필요 없고 죽을 것 같음 그만두는게 맞겠죠?
추천수4
반대수39
베플ㅇㅇ|2019.11.06 16:20
어디서 본 글귀인데 대충 적으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쉬는것에 대해 너무 부정적이라고. 잠시 쉬어가는거야말로 진짜 용기있는 사람들이 할 수 있는 행동이라는 거였는데 와닿더라구요. 지금 쓰니가 너무 지쳐서 지금 당장 결정을 내리는거 보다는 잠시 쉬면서 생각해볼 시간을 가지는건 어떨까요? 너무 심신이 지쳐보여서 안타까워요 ㅠ
베플ㅇㅇ|2019.11.06 14:03
지쳐서그런듯요.....한국에서 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 10년정도 공부해도 대학원때 현타오더라구요........버티세요 마무리를 한것과 안한것의 차이는 큽니다
베플ㅇㅇ|2019.11.06 16:35
박사과정은 버티는 사람이 승리자에요 잘하려고 생각하지마시고 버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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