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9년된 30대 여자 입니다.
많은 부부들처럼 가끔 싸우긴 했지만 한 3년 전부터 거의 한달에 한번 꼴로 남편과 싸우는 것 같은데요.
대부분 1-3일안에 화해를해요.
싸우는 이유는 둘 다 책임이 있어요.
문제는 이렇게 싸움 할 때마다 이혼하고 싶어져요.
제가 100% 확신으로 이혼을 하고 싶어하지는 않은것 같아요.
아직도 남편을 사랑하니깐요.
그런데 점점 지쳐가요.
이렇게 계속될 바에는 그냥 갈라서는게 낫지않나 생각드네요.
남편도 비슷하게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서로 입 밖으로 꺼낸 적은 없어요.
이혼이 어려운건 알지만 이렇게 자주 생각하다보니 제가 너무 쉽게 또 어리게 생각하나 드네요.
저처럼 이혼생각 자주 하시는 분들 있나요?
어떤 때에 이혼하고 싶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