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순한성격이고 화를 잘 내는 성격이 아니었습니다.
보살이냐고 할 정도로
여자문제로 힘들게하고 막말하는 전남친과 안싸우려고 갖은 노력을 다 했습니다.
4년중 3년은 화 한번 안내고 받아줬었고,
그런데 마지막 일년은 저도 소리지르면서 흥분하면서 같이 싸웠어요.
다혈질 전남친과 4년연애끝에 헤어지고
곧바로 저좋다는 순한 남자를 만나서 삼개월쯤 사귀는 중인데
이번 남친은 주변에서 봐도 좋은것 같다고해서 기대가 컸습니다. 내가 드디어 착한남자를 만나는구나 했어요.
여기서 문제를 알게됐습니다.
제가 화를 너무 잘 내요
삼개월동안 세 번정도 남친에게 크게 화냈는데
충분히 화내지 않고도 해결할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저는 이 남자친구랑 절대! 한번도 싸우지 말아야지 굳게 다짐을 했던터라 충격이 더 컸습니다.
그런데 이 남자친구에게 제가 속상한걸 이야기했을때 저에게 따지거나하면 그렇게 화가나네요
아니면 여자 관련된 문제로 저를 불안하게 하면 (남자친구 잘못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제가 쏘아붙이면서 큰소리로 따박따박 따져요.
화를 마구 내게 돼요 몸에 피가 안통해서 저릴정도로 흥분하게 되더라구요. ㅠㅠ 무슨일인지 모르겠어요
너무 충격적이기도 하고 지금 남자친구가 너무 좋은데
제 화내는 모습에 실망한게 눈에 보이고
떠나버릴까 두려워요
제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고 화가 나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이미 한번 이런 일 있었을때 다신 화내지 말아야지 다짐했는데 안되서 너무 충격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