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나보다 흑역사 심한사람 나와봐..

ㅇㅇ |2019.11.08 21:11
조회 309 |추천 0
아 초5때 학원 지하철로 한 5정거장 멀리 다녔었거든? 그래서 지하철 타고 왔다갔다 하고 지하철 역에서 우리 집까지도 거리가 좀 있었음.. 암튼 이게 중요한게 아님. 그때 토요일 학원 다 끝나고 한 2-3시쯤 그날따라 뭔가 화장실이 너무 가고싶었는데 기차 시간 임박해서 어쩔 수 없이 그냥 카드 찍고 내려갔어. 가서도 ㅈㄴ 마려운데 거기서 쌀 순 없으니까 왔다갔다 엄청 하면서 꾹 참고 있는데 지하철이 ㅅ ㅂ지연됐다는거야. 지하철 카드찍고 내려오면 화장실 없고 다시 카드 찍고 나가야 화장실 갈 수 있는데 내가 일회용 카드 끊어서 그것도 못했단말임.......... 그때부터 아 _댓다.. 싶어서 앉았다 일어났다 조카하고 별 짓 다 했는데 시 ㅂㅏㅎ.. 결국 거기서 쉬ㅋ쌈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십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 많이 없어서 다행인데 거기서 조카 싸고 그대로 지하철 타서 지린내+바지에 쉬 싼 자국(발목부분에서 쉬 뚝뚝 떨어짐+검은 바지라 거기까지 다 자국 보임^^) + 사람 조카 많아서 서서감..... 뭔 생각이였는지 모르겠는데 그러고 역까지 당당하게 와서 내리고.. 집 걸어가는데 어떤 중학생 무리 몇명이 나 보고 조카 개쳐웃더라...... 근데 이게 끝이 아니라 5학년때 또 다른날은 공동현관문 여는데 또 쉬가 전나 마랴워서 필사적으로 참았거든? 그래서 엘리베이터 앞 가지마자 몸 베베 꼬면서 이 악물고 참았는데 어떤 한 아주머니도 들어오더니 같이 기다리시는가임.. 거기서 어떻게 몸 베베 꽈.... 걍 서서 제발 쉬만 안 싸게 해달라고..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조카 빌었다.. 응 근데 엘리베이타 타서 우리집 2층 남기고 엘리베이터에서 쉬쌈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ㅌㅌ 난 그때 17층 가던 아주머니의 눈빛을 아직도 잊을 수 가 없어. 이런 미친년은 처음이라는 듯이 황당황+미친놈인가?+ㅅㅂ이게 뭐지?+ 쟤 ㄹㅇ 쉬쌈? 이 공존하는 눈빛.... 집 오자마자 화장실에서 바지 벗고 빠는데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나 싶어서 눈물 조카 줄줄 나더라.... 주작같지..? 나도 주작이면 좋겠다 신발팍탱..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