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번에 지방대 간호 붙었단 말이야 근데 내 성적으로 서울권 다른 학과 써볼 수 있는데 부모님이 취업 잘 된다고 무조건 가라고 해서 썼는데 막상 붙을지 몰랐어 재수할 명분도 없어졌고,, 나 보다 공부 못했던 애들이 숭실대 붙고 명지대 붙고 걔네는 서울에서 신나게 대학생 생활 할텐데
나는 지방 기숙사에 있어야되고 나름 대학교가 시내 가운데에 있긴한데 그래도 우울해 어떻게해야해..?
대학 이름 다 소용없다 너흰 어리니까 대학 네임드가 전부인 것 같지만 사회 나가면 자기 밥 벌어먹는 거랑 돈이 최고임 ㅋㅋ.......쓰니야 너무 후회하지마 백퍼 장담하는데 졸업하고 나면 간호학과 간게 엄청 다행이라고 느낄 걸
베플ㅇㅇ|2019.11.11 22:22
저도 학교네임버리고 과만 보고 간호학과 입학했었고 지금 빅5병원 중 한곳 간호사로 일하고있어요.친구들 다 서울 내로라하는 대학 다니면서 캠퍼스생활 누릴때 정말 부러웠는데 지금은 제 선택에 만족하고 후회없어요!!다른친구들 취업안되서 다 휴학생인데 저는 24살 나름 어린?나이에 월급 300후반 400초 받으면서 적금하고 부모님 용돈 꼬박꼬박드리고 사고싶은거사고~~만족합니다!! 지금당장은 속상하겠지만 먼미래 후회하지 않을 선택일수도 있다고 말해주고싶네요:)
베플ㅇㅇㅇ|2019.11.11 23:40
아니 다들 인생의 목적이 취업임? ㅋㅋㅋㅋㅋ 대학을 간다는 건 물론 취업을 위해서도 맞지만 쓰니는 서울에서의 어떤 캠퍼스 낭만이라던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찾고 또 그 일을 하고 싶은 거 같은데 그냥 간호 취직 잘되니까 참으라니ㅋㅋㅋㅋㅋㅋ 인생에 절반을 일을하면서 보낸다는데 그냥 부모님 뜻따라 하고 싶지도 않은 일을 단순히 취직때문에 한다는건 좀 아닌거 같은데.. 간호사가 쉬운 일도 아니고 공부량도 많은편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