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뭐라고 시작을 해야할 지 모르겠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너한테 전하질 못해서
여기에서라도 끄적여볼게
그냥 일단 너가 너무 보고싶다
너가 나를 미워하는걸 아는데도
싫어하는걸 아는데도
난 니가 너무 보고싶다
당장이라도 찾아가서 울면서
너한테 안기고싶다
그럼 너가 날 꼭 안아주는 상상을
하루에 수백번씩해
나 남소받았어
요즘에 나 신경써주는 남자애도 있고.
근데 나 왜이렇게 힘들까
난 아직까지 이렇게 힘들어 죽겠는데
너는 웃으면서 지내더라
그게 너무 밉더라
그러면 안되는걸 알면서도
어느 순간은 너가 불행했음 좋겠더라
또 어느 순간부턴 너가
날 잊고 잘 지냈으면 하는 바램이 생겨
나 정말 미친애 같지 ?
너랑 헤어지고 난 후로부턴
내 세상과도 같던 널 잃은 후로부턴
나는 정말 죽고싶어 말하고 싶어 힘들다고
주변사람들이 걱정해도
힘들다고는 말 못하겠더라
그냥 우는게 전부야
아무리 울어도 눈물이 멈추지 않아
다 울고 난 뒤엔 정말 죽을것처럼 눈을 감아
눈을 감아도 떠도 멍을 때려도 너 생각이 나서
서서히 불면증이 생겨 내 생활패턴은 점점 망가져
어제부로 널 잊겠다고 무뎌지겠다고 다짐했는데
난 또 오늘도 너를 찾아 아마 밤을 새서 찾겠지
너와의 추억들을 하나하나 되짚어보이면서
그렇게 널 찾아가겠지
다시 만나달라고 하는게 아니야
그냥 다시 친구 사이로 돌아가고 싶어
그때의 너에게 품었던 내 감정을 원망해
모든게 내 탓 같아서 .
그리고 정말 미안해
헤어질 때 너무 모질게 굴어서 미안해
좀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내 속에 응어리 졌던 말을 너무 두서 없이 적은거같네 ,, 조금은 후련해 아 정말 정말 하고 싶었던 말 한마디가 있어 헤어진걸, 사귀기전 너에게 품었던 그 모진 감정을 다 후회해도 너만큼은 후회하지 않아 고마워 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