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이트판에서 시작되어 해결된 사연들 처럼 저의 이야기도
해결되지 않을까해서 처음으로 글을 남깁니다.
저는 운좋게 청약 당첨된 아파트가 하나 있습니다. 제가 다른 지역에 살고 있어서 월세를 주게됐습니다.
월세내주고 임차인과 부동산에서 만나는건 부모님께서 하셨구요.( 2년 계약. 보증금 1000. 월세 60)
그런데 나중에 보니 임차인이 2년 계약기간 중 첫 1년동안 맨처음 월세를 낸 후 한번도 월세를 내지 않았더군요.
부모님께서는 계약해지에 대한 내용증명도 보냈지만 연락도 제대로 안되고 아파트 임대를 처음하시다보니 보증금에서 제외하면 되겠지 싶으셔서 그냥 넘어가셨던거 같습니다.
그러다 1년이 됐을때쯤 보증금도 슬슬 남지 않아 직접 집으로 부모님께서 임차인을 찾아갔습니다. 이때 임차인이 사정이 좋지 않아 월세를 못냈지만 이후에는 잘내겠다며 사정을해 2년까지만 채워주자며 넘어가셨습니다.
몇달은 월세를 내더니 또다시 내질 않더군요. 연락도 받지 않고. 그러다 관리비까지 2년동안 한번도 내지 않았다는 사실도 알게됐습니다. 관리비만 약 860만원이더군요.
2년동안 16번 월세를 내지 않고 관리비만 860만원이 밀려
저희는 그냥 계약대로 나가라고 했지만. 계약종료날까지 연락이 없어 찾아가니 갈곳이 없다며 6개월만 더 살게 해달라며 그동안 월세와 관리비에 대해 책임지겠다고 합니다. 각서까지 쓰면서요..
사실 어쩔도리가 없어 6개월동안 더 살라고 했지만 당장 2달이 지났지만 역시나 똑같이 월세와 관리비를 내지 않네요...
법무소에 찾아가봤지만 이런경우 그냥 잘타일러 내보내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강제집행까지 가는데 보통 10개월이 넘어가며 월세로 받기 어려울거라 말씀하시면서요.
물론 저와 제 부모님의 어리숙함과 어리석음으로 이사단까지 왔지만 남의 사정 봐주려는 좋은 마음까지 상처주는 사람들 혼내주고 싶습니다. 이사람들 벌받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혹시 경험이나 방법 알고 있으신 분들 댓글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