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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시가에서 받은상처 해결하는 방법있으시면 말해주세요

종년 |2019.11.21 00:35
조회 1,821 |추천 1

요즘 저를돌아보게됩니다
사람이 '힘들다는것' 그자체인것같아요

남편이 제 뺨을 세차레 때리고 폭언을 했습니다
예전에도 이런경우가 있었는데 그냥 참았어요
좀 나아지겠거니 생각했거든요

이젠 상습적이여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그랬더니 시모랑 노발대발 난리가 났네요
경찰에 왜 신고했냐면서
너가 미쳤다고

그러면 사람을 폭행하고 폭언하는게 옳은 일이냐고 물어보니 경찰에 신고하는게 더 잘못됐지 않느냐고 하네요

아이에게도 안 좋은 영향이 있을것같아 요즘 걱정입니다.
솔직히 제 심리상태...정말 만신창이네요
그래도 남들에게 웃으며 괜찮은척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대접을 못받아본 사람이라 그런지
시모 며느리인 저에게 모든 대접을 받으려하고
조금만 본인이 섭섭하면 아들에게 바로 말해요...


심지어 저희 부모님에게도 그대접을강조하네요

힘을내야겠지요.
괜찮아 괜찮아 잘될거야 라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살아왔지만 이젠 정말지칩니다.

다들 시가에 상처받으면 어떻게들 치료하나요

마음에 상처가 너덜너덜 이젠정말 후시딘을 아무리발라도 짖물이나오는데
나을수있을까요


열심히 살아왔고
정말 아름다웠던 저였는데 흉터로 얼룩져 있네요

추천수1
반대수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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