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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과 연애 후 헤어짐..그래도 푹 빠져있는 남사친. 조언 부탁드려요

왜조랩 |2019.11.25 16:59
조회 2,130 |추천 0

안녕하세요.

방탈 죄송합니다.

화력이 쎈 결시친에 올립니다.

제목이 자극적으로 보일수 있습니다

중국인이라고 욕하는 내용은 없으니 왜 중국인이라고 굳이 적었어!!라고 따지실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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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내년이면 앞자리가 바뀌는 여자입니다

글이 길어질것 같으니 음슴체로 쓰겠음 

 

제가 판에 쓸 주인공은 제 친구(남사친)임

남사친은 회사에 재직 중이며 사내 연애를 했었음.

사내연애 했던 상대방은 다른팀 여직원으로 외국인임(중국/이하 여친이라 칭하겠음.)

 

둘은 사내연애를 하며 알콩달콩 잘 지내고 다른 사내커플도 그러하듯이

힘들일이 있으면 서로 북돋아주며 약 3개월간 연애 했음.

하지만 둘은 싸우기도 많이 싸움.. 그 짧은 시간동안 헤어지고 다시 사귀고를 반복함..

 

그렇게 3개월 연애를 끝내고 둘 다 회사는 퇴직하지는 않았음.

헤어졌을때 남사친이 여친에게 많이 매달리며 연락도 하고

프메,상메 등 그 여친과 관련된 걸로 도배를 했음.

그도 그럴게 남사친은 여친과 결혼까지 생각했음.

사회통념상 외국인 그것도 중국인과 결혼한다고 하면 다 안좋게 생각하잖슴

특히 어른들은....돈주고 사온것 같고...하지만 남사친은 정말 그 여자 됨됨이를 보며

결혼을 다짐했다고 함.

(진짜 상병신이 따로 없음..)

 

헤어지고 얼마 지나지않아, 여친은 중국에 결혼할 남자가 있다고 하며

본인을 잊고,친한친구로 지냈으면 좋겠다며 원만한 관계 유지를 원했음.

이건 남사친이 나중에 말해준건데 여친은 남사친과 사귀기 전 오래사귄 남친이 있다고 함

그래서 빠른 시간에 결혼 결정이 날 수 있었다고 함.

 

남사친은 알았다고 했지만 마음이 기계처럼 조종이 안되기에

결혼남이 있는데 아직까지 매달리고 있고, 그리워하며 힘들어함

(진짜 상병신이 따로 없음..)

 

여기서 내가 글을 쓰는 이유임.

 

남사친은 여친을 어떻게라도 붙잡고 싶어서

프사를 여친이 줬던 선물로 바꾸고,심지어 업무도 성실히 도와줌

그리고 여친은 남사친이 아플때 약도 사다주며 아주 이상한 관계를 유지함

 

남사친도 잊어볼려고 나중에는 연락하지말라고 함

본인이 아파도, 울어도, 화를내도 너한테 하는게 아니니까 연락하지말라고 함.

(참고로 여친은 남사친이 뭔가를 바꾸면 바로바로 연락함

ex 아프지마.울지마.힘들어 하지마.고마워 등등)

사실 남사친이 울고 화를내고 아프고 다 여친 생각하면서 잠도 못자고 술도 많이 먹어서

몸이 썩는건 둘째치고 살도 엄청 찜. 그래서 자존감도 많이 하락된 상태임.

 

그리고 최근에 여친이 출장 겸 본집(중국)을 갔다옴

갔다오면서 결혼할남자와 결혼날짜 알아보며 얘기하고 왔을꺼라 추측함

(여친 나이가 남사친보다 많음)

 

그걸 또 상상한 남사친은ㅋㅋㅋㅋ

엄청 괴로워하며 프사를 여친이 준 선물로 또 바꿈

여친 한국으로 돌어오며 남사친 프사보고 연락을 또 했나봄ㅋㅋㅋ

 

정말 이해 안가는게 잊을꺼라며 그 여자 보라고 티라는 티를 다내는 남사친과

잊으라며 티를 내는 남사친을 무시하지 않고 계속 연락을 하는 여친.

둘다 이상한거 같지 않음?

 

아니 결혼할 남자가 있고 본인이 싫다고 떠났으면

무시하고 연락도 하지말아야지. 왜 남사친한테 연락하지 말라고 했는데 연락을 하며

거기에 흔들리는 남사친도 이해가 안감

어차피 결혼남 있으면 그만 포기하고, 오히려 그 여친한테 뭐라고 해야하는게

결혼남에 대한 예의 아님?

 

아니면 한국에 있을때는 남사친한테 잘해주고

중국에 있을때는 결혼남한테 잘해주고 그런건지ㅋㅋ

(남사친이 여친을 나쁘게 표현하지는 않음)

 

난 친구한테 내로남불이라며 왜 결혼할 남자있는 여자한테 그렇게 매달리냐며

니가 불륜을 조정하는거와 무슨 차이냐며 많이 다그쳤음.

내로남불 얘기하니까 충격을 좀 받은거 같더니 다시 애절하게 그리워함ㅋㅋㅋㅋㅋ미쳐버림...

 

남사친이랑 대학부터 친구였는데 이렇게 여자한테 빠진것도, 힘들어 하는것도 처음 봄.

그래서 내 경험 비추어 많이 얘기해줌. 하지만 그때뿐이고 되풀이됨....

 

(전 결혼준비중이고 남사친은 시도때도없이 연락이 오는데 남친한테 눈치가 많이보임ㅜㅜ

그래도 친한친구니 본인 눈치보지말고 말 잘들어 줘~하는데 내가 너무 미안함...)

 

남사친 성격이 여성스러워서? 주위에 저처럼 여사친이 엄청 많고 그중에 젤 친한 여사친이 저임.

이 스토리는 저한테만 얘기 했고 저도 듣고 듣다가 이대로는 안될것 같아서 판에다 올림.

 

 

저보다 경험 많으신 분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쎈 조언 없나요??머리를 띵하고 울릴 수 있는??

물론 남사친한테 이 내용 보여줄겁니다.

아주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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