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다가 처음 쓴 글이 그리마에 관한 글이라 너무 어이가없지만 일상생활이 너무 힘들어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얼마전엔 햇볕이 잘 들지않는 습한 곳 1층에 살았는데 그리마가 자주 출몰해서(지네도 2마리 나옴) 그리마를 피해 햇볕이 잘 들고 신축 3층으로 이사갔습니다. 여긴 습하지 않으니까, 햇볕이 잘 드니까, 3층이니까 그리마가 못나오겠지..하고요.
그런데도 출몰합니다ㅠㅠ
이사온지 3주 정도인데 지금까지 집에서 3마리, 집 올라오는 계단에서 2마리 봤어요.
어제 새벽엔 책상 아래에서 침대 밑으로 가는걸 보고 잠도 재대로 못잤네요. 그리마는 정말 퇴치 방법이 없나요?
밥먹고 설거지는 늘 바로 하고 하수구 뚜껑으로 막아놓습니다. 혹시 그리로 올라올까봐요. 계피를 싫어한다고 해서 계피 주머니 일일이 만들어서 집안 곳곳에 뒀는데 결국 어디선가 나오네요. 제발요. 나올때마다 너무 징그럽고 소름끼치지만 그냥 두면 계속 나랑 같이 살겠지 하는 생각에 늘 에프킬라를 뿌려 죽입니다. 도와주세요.
경험을 공유해주세요ㅠㅠ
의식의 흐름대로 쓴 글이라 두서없지만 제발 그리마 퇴치방법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