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과 함께하는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
국제위러브유도 이날을 전후해 전 세계에서 대대적인 헌혈 행사를 전개한다. 세계 51개국 1백6개 지부를 중심으로 7월까지 이어지는 이 행사는 ‘2019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이다. 세이브더월드(Save the World) 프로젝트의 중점활동 중 하나인 ‘생명살리기(Saving Lives)’에 해당하는 이 운동은 유엔과 세계가 지향하는 건강과 웰빙 목표와도 맥을 같이 한다. 6월 16일 멕시코 몬테레이를 비롯해 23일에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와 밀워키, 인도 와랑갈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한국, 독일, 스페인, 호주, 말레이시아, 필리핀, 일본, 브라질 등 세계 각처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개최된다.
당시 위러브유는 서울을 비롯해 부산, 대구, 울산 등 전국 6곳에서 연달아 헌혈을 실시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 숨통을 터주기도 했다. 위러브유의 헌혈이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이유는 정 과장의 언급처럼 자발적인 무상헌혈이기 때문이다. 현재 세계 57개국에서 100%에 가까운 자발적 무상헌혈이 이뤄지고는 있으나 아직 세계 혈액 수요의 50% 수준에 그친다.
100% 자발적 무상헌혈을 강조하는 김주철 국제위러브유 부회장은 “가족 중 누군가가 사고를 당했거나 수혈이 필요한 상황이면 누구라도 주저 없이 헌혈을 할 것”이라는 말로 자발적 무상헌혈의 가치를 규정했다. 이어 “장길자 회장님의 가르침을 따라 지구촌을 하나의 대가족으로 생각하는 위러브유는 이런 측면에서 자발적 무상헌혈에 앞장서며 의식 증진을 도모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