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차 웹&편집 디자이너 입니다..지금 회사로 이직한지 3주째인데요..젊은 여자사장님과 남자사장님 두분과 정직원 1명(CS담당) 외 저..이렇게 4명이서 일하고있는 진짜 작은 회사에요.그래도 페이는 나름 만족할만큼 계약했고만족하면서 다니고있는중인데..여자 사장님이 디자인업무에 대해서 1도 모르세요.그래서 상세페이지 작업 한건당 시간이 얼마나 걸리냐, 보정 한장당 시간이 얼마나 걸리냐..자꾸 시간을 재시고, 몰라서 물어보시는거 같긴한데 숨이 좀 막혀요 ㅠㅠ
이건 이러이러해서 시간이 좀 걸려요~ 하면 얼마나 걸려요? 하시고이렇게이렇게 작업해야해서 이정도 걸려요~ 하면 이해가 안되네 그냥 대충해주세요~이런식이에요.
대충 굴림체로 텍스트만 적어서 저장해버릴까하다가도경력이 7년인데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나니 그럴수도 없고 ㅠㅠ이런 상사 상대해보신 디자이너 계시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보통 고민끝에 나오는 결과물이라 이제까지 다녔던 회사들은 기다려주는 입장에다가빨리해주면 엄청 빠르다고 엄지척해줬었는데 ㅠㅠ지금은 왜이렇게 더디지? 금방 하는거 아닌가? 이런느낌을 많이 받아요....실제로 이런말을 하시진 않았지만 빙빙돌려 말하는 어투에 담겨있어요.....그렇다고 지금 엄청 느린것도 아니에요..상세페이지 한건당 (피팅컷 40장기준) 15분만에 처리하고 있어요 ㅠㅠ진짜 사장님 말대로 하려면 디자인 1도 안들어가고 사진만 합쳐야 하는데지금처럼 가되 더 단축 안되냔식..................................
디자인나와라 뚝딱! 하면 나오는줄 아는 분같아요...
하루종일 화장실 한번밖에 못가면서 일하고있는데.. 더디단식으로 말하니 힘이 쫙빠져요오래다니고 싶은데...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