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중후반여자입니다
이게뭐라고ㅠ서운한건지;;참
제가 좀 사회성이 떨어지는건지 서운할만한 일이었는지
궁금해서 글써봅니다
얼마전 남친과 결혼식에 갔어요
남친과는 대학선후배인데 졸업하고 연락하다 사귀게된
케이스라서 대학cc랑은 좀 다른 느낌이지만
과에 아는사람들은 좀 겹쳐요
남친은 과생활을 열심히 했고
저는 조용히 친한 한두명과만 다녀서
과에서 친한사람 한두명뿐 나머지는 다 얼굴만 알아요
그런데 과선배 결혼식에 같이 가자길래
처음엔 좀 망설였지만 오케이하고 갔어요
그런데 뭔가,,이사람저사람한테 인사한다고
저혼자 덩그러니 놔두고 갈때가 잦더라고요
같은과 선배들이긴하지만 남친이 제 몇학번선배고
남친의 높은선배들이라 나이차이도많고
아예모르는사람들이 대부분이었어요
결혼식 사진도 혼자찍고 저는 멍하니 보고있고요
물론 저도 여기저기 인사하고했지만
뷔페에 갔는데 저는 당연히 저랑같이 다닐줄
알았거든요 근데 사람많다면서
너 여기 기다릴래? 내가 퍼올게 이러면서 앞으로
슝 가버리고;;
따로따로 음식퍼와서 먹었는데 그게 왤케 서운할까요;
그 뒤로도 계속 여기저기 인사하고 오고 저는계속
음식만보면서 먹고있고
남친이 여기저기 저 소개하고싶다고 데려간곳인데
결혼식 끝나고 얘기하니까
계속 같이있었던거 같은데 하면서 이해를 잘 못해요
제가 좀 내성적이라 그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