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신저로 이별을 당하고 담담하게 알겠다 보낸 후
멍하니 일하다 눈물이 나더라
헤어진 지 어느 새 5개월 차에 접어 들고 있어
물론 우리가 쓰던 비트윈은 그대로더라
그리고 앨범에 니 동영상 사진 우리가 같이 찍은 사진 등 많아 아직은 차마 지울 수가 없어서
처음엔 2-3달은 죽을 것 같더라 혹시나 하고
너희집 밑에서 기다려도 보고 구질구질하게
매달려도 보고 해도 안돼서 그냥 놔버렸어 나를
그렇게 몇 개월을 술만 마시고 정신 나간 사람 처럼 지냈던 것 같아 머리만 대면 잠들던 내가
약없이는 잠도 못자고 가만히 있는데 눈물나네
아직까지도 이렇게 될 지 몰랐어
무덤덤 하다 해야하나 아니지 그냥 울컥하더라
또 네 사진을 보고 그러고..
그리고 사랑해 란 말이 너무 아픈거더라
만날때 만큼은 그 말 되게 부끄럽고 수줍었어
근데 지금은 너무 아리고 주사바늘같다
근데도 아이러니 한건 너무 보고싶다
보면 무슨말을 해야할 지 모르겠지만도 보고싶다
그만큼 앞으로도 이보다 더 힘들 수 있을까
너한테 쏟은 사랑만큼 누군가에게 바라는 것 없이
그렇게 순수하게 사랑할 수 있을까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