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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회사생활 못해야 좋은거에요?

사랑어렵구나 |2019.12.02 02:45
조회 30,020 |추천 43
지금 3개월쯤 다니고있는데

제가 막내이긴한데 맞선배가 나보다 한달빨리들어왔거든요

원래는 이 부서로 올려고한게아닌데(나중에들어보니
현재 있는곳이 사람이 너무자주나가서 빼간거라고
전 부서사람이 말해주더라고요)

이틀일하고 부서를 강제로 옮겼어요



처음에는 멋모르고 열심히하고 내꺼다하고

남들꺼도하고그랬는데(특히 맞선배)

한 일주일지나보니 알겠더라고요

맞선배가 약아빠진 놈이라는게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일을했는데

역시 사람은 변하지않더라고요


근데 정말 화가나는건

맞선배가 약아빠진건 나중 문제고 부서사람들이

저한테 일을 다시키는거에요

한달도안된 신입한테...

또 저는 일준걸 다 했어요 바보처럼

그렇게 한달 두달 세달 지나고나니까

현탐이 오더라고요

돈은 똑같이 받는데 나만 힘들게 일하고있으니까요

거기다 내가 더 신입인데..

그래서 한 일주일전부터 일을 놨어요

대충 맞선배일속도 맞춰서

띵가띵가하면서 이놈 끝날때쯤 끝내고

배려같은거 다 때려치우고

뭐 할일있나요? 물어보지도않고 그냥 처음에준것만

세월아 네월아하면서하니까

정말 마음편하더라고요




혹시 직장생활이 처음이라그런데 원래 이런건지 궁금해서

써봅니다.

그리고 팁이있다면 좀 알려주세요!
추천수43
반대수1
베플|2019.12.02 14:47
회사든 어디든 솔직히 일 잘하고 빠르면 그에 대한 보상이 있기보다는 딴놈 똥도 내가 잽싸고 빠르게 치워야하는 뭐같은 그런 상황이 생김 ㅡㅡ 이거 대기업 공기업 공공기관 가릴거없이 다 그럼. 오히려 공공기관쪽은 더 심하고. 직접 근무해보니 절실히 느낌.
베플|2019.12.02 14:13
나도 그런 생각이 너무 들었었는데 지금은 진짜 딱 시간맞춰 해야 하는 일만 빠릿빠릿 끝내고 그 이외로 시키는 일은 세월아~~네월아~~하면서 아주 천천히 해서 갖다드림..ㅋㅋㅋ빨리 해서 갖다주면 일 없는 줄 알고 계속 시켜서 내가 진짜 해야할 일을 못함..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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