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편이라고 믿었던 가족에게 느끼는 배신감
ㅇㅇ
|2019.12.02 22:27
조회 41,103 |추천 163
가족은 내편이다 라는 말 많이 하잖아요
그래서 당연히 가족은 제 편일 줄 알았는데 제 생각이 틀렸었나봐요
저는 그냥 위로의 한마디가 듣고싶었던것뿐인데 `네가 잘못했네. 니 성격이 이상한거야'라는 말을 가족에게 들으니 남에게 들을때보다 상처가 더 크네요 배신감마저 느껴지구요.
속상해서 방으로 들어왔는데 부모님께서 얘기하시는걸 듣고 충격 받았어요
쟤가 애가 저러니까 초등학생때 왕따를 당했지 그것도 아마 쟤가 그래서 그랬을거야 하시는 말을 들으니까 계속 눈물 나고 그러네요
그때 기억은 괴로운 기억이었어서 더이상 생각하고싶지않고 잊으려고 많이 노력하는 중인데.
이제 가족들에게 무서워서 말을 못하겠습니다.
제 편은 정말 없는걸까요..너무 속상해서 올려봅니다
- 베플ㅇㅇ|2019.12.0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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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느낀점 진정한 내 편은 우리 강아지뿐이다
- 베플포뇨|2019.12.0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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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가족은 내편이 아닙니다. 쓴이의 편이 될줄 사람은 본인 스스로 밖에 없어요. 평생 24시칸 함께할 사람은 나 자신입니다. 내 스스로를 위로하고 잘했다 많이 힘들었지,괜찮아, 난 네편이야 하며 스스로만 굳게 믿으세요. 지금부터요. 친구관계로 힘들때도 그 친구 혹은 내 스스로를 비난하는대신 그저 내편이 되어서 달래주세요.그리고 용기도 주세요. 가족때문에 힘들 때 그 가족에게 실망하지 마세요. 쓴이 편을 들어주지 않는 울타리가 약한 가족들에게서 독립해 내 스스로 내편들어주며 살아보겠다고 새로운 다짐해보시길 바래요
- 베플ㅇㅇ|2019.12.0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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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은 항상 내편이라는 것은 환상입니다. 동화같은 얘기에요. 세상에 완벽한 내 편은 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까 다른 사람들한테 저런 말 들어도 내가 무너지지 않도록 나는 완벽히 나를 믿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