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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까지 아르바이트하는데 남편이 하는말

k |2019.12.03 01:39
조회 111,295 |추천 430
제가 하던일이 잘 안되서
급작스럽게 아르바이트를 구하게되었어요.
오후 8시부터 새벽2시까지 하는 아르바이트인데

그전까지는 육아와 (오전7시부터 오후5,6시까지 아기돌봄) 일을 병행했거든요~
지금은 현금이 급해서 아르바이트를 할 예정이고
내일 면접을 보러갈 예정이어서
미리 블로그로 업체 찾아보고 구경하면서
같이 얘기하는데 갑자기 남편이
"이제 남의 밑에서 일하면서 돈벌기가 얼마나힘든지 몸으로 느끼겠네?" 이러는거예요.
저같으면 남편이 하던일이 잘 안되서
갑작스럽게 새벽까지 알바해야하는 상황이면
그런말이 쉽게 입밖으로 나올거같지 않거든요~
얼마나 속이 상할까 새벽까지 힘들겠네 라는 생각이 먼저일거같은데..

제가 20대초반에 아르바이트 많이해봤고 남의 돈 벌어가기 쉽지않은것 잘 알고있다 얘기했는데
본인은 제가 여지껏 제 사업하고 그랬던게 돈버는걸 쉽게 생각하는줄 알았던건지.. 그런말을 하는데 머리 한대 맞은기분이었어요.

제가 오전부터 육아를 담당하는것도 변함없어서 굉장히 피곤하겠구나 걱정은 저 혼자 하네요 ㅎㅎ하하

아무튼 어떻게 그렇게 말을 할수가있냐?
힘들어서 어떡하냐 조금만 힘내보자 이런 위로의 말을 먼저해야하는거 아니냐 했더니
왜 그말을 먼저 해야하냐고 하네요
그 말이 나오는게 정답은 아니잖아? 이러는데..

제가 이상하고 예민하게 반응하는건가요?


추천수430
반대수12
베플ㅋㅋ|2019.12.04 16:44
여자가 돈도벌고 육아도하고 살림도 하고 남편이 필요가 없는데...?
베플ㅡㅡ|2019.12.04 17:12
남편,,, 참,,, 말 한번 싸가지 없게 하네요 미쳤나
베플ㅇㅇ|2019.12.04 17:07
헐~~ 우리남편은 아무리 굶어주어도 새벽까지 일한다하면 난리가 나는데 ~~ 머 저딴말을 헐이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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