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비때문에 퇴사못하는 현실이 답답하네요
ㅇㅇ
|2019.12.03 10:16
조회 53,293 |추천 6
30대 후반 미혼 여자 ..회사를 한곳에서 쭉 5년넘게있었더니 아픈데가 많아져서 여기저기 병원을 다니고 약을 먹고 하니까 회사를그만둘 수가 없어요.. 원래 연초에 관둘계획이었는데 내년 반년 이상 더 다닐 각오하고 있습니다..
2년전부터 목디스크와서 어깨아파서, 정형외과 6개월다님서 도수치료받고 그 석회깨는거뭐죠? 그새 까먹었는데 ..암튼 그것도 고가였음..실비를 다행히 들어놔서 80프로는 받아서 다행이었죠..
그래도 어깨 안나아서 때려치고 한의원가서 또 침 한 5개월맞고,한번맞는데 2만원..그것도 매주가니까 10만원돈..한약도 먹어야좋데서 세재분 지었더니 또 강남이라 비싸 한재 50만원*3 은 150만원!!!
정형외과는 보험됬는데 한의원은 안되서 5개월동안 400만원 듬..그러고 또 낫지를 않아서...
요즘 유투브에서도 뜨고 있다는 강남의 기능의학병원을 찾아갔음..거기는 초기검사비용만도 70들었구요.,. 소변은물론 ..퉤퉤뱉는 침 검사..ㅋㅋ별 검사를 다했어요 ㅋ
암튼 그렇게 검사하고 만성피로증후군과 과민성대장증후군에 몸에 독소가 쌓여 어깨가 아플수 있다는 처방과 함께 약을 먹는데.. 그게 비타민c, d 철분 마그네슘 등등 온갖 영양제임..그렇게 계속 약을 사서 먹는데 한달에 50만원 가까이 드네요..갈때마다 간해독 주사 링거맞음 또 10만원추가, 여기 도수치료도 해서 도수치료받으니 또 10만원추가..한달에 100듬
여튼 여기를 6개월 다니니까 600찍었는데, 실비보험에서 다행히 되서 300은받았음.. 그래도 아직 나은게 아니라 계속 다녀야되서 회사를 못관두겠네..
하..늪에 빠진것같음..회사다니고 돈은 병원에 다 가져다 바치고 진퇴양난입니다..하..
걍 너무답답해서 하소연해봤네요 ㅋㅋㅋ
- 베플ㅇㅇ|2019.12.0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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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다니고 있는 뱡원들은 온갖 검사와 약, 도수 치료로 돈만 무진장 뺏어가요. 그런곳에 가지말고 병원가는 시간에 매일 매일 가벼운 운동(예: 목,어깨, 다리 돌리기)부터 시작하세요. 신체교정( 필라테스, 요가등), 걷기, 식이조절, 좋은 습관 만들기. 이런것들을 하는게 어렵지만 그 글레에서 벗어나는 건 이것 밖애 없어요. 제가 장담합니다.
- 베플akaviri|2019.12.0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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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탱이 맞기 쉬운스탈이네ㅋㅋ 저런스타일은 한방병원가면 안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