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퇴사할 직장에 친구를 소개했습니다.
근데 친구가 모든 일이 처음이라 처음부터 하나씩 배우는 단계라
어려워서 멘붕에 빠져있더라구요..
알려주시는 분들이 곧잘 알려주시긴 하는데
그분들이 바빠서 못알려주면 그냥 엎드려 있어요
물론 새 일 적응한다고 잠도 잘 못자고 해서 이해는 하는데
너무 힘든걸 다 겉으로 티내니까 같이 일하는 저로서는 민망함?그런게 있어요..
새로운일을 배울때 의욕보다도 자신감 없는게 먼저 보이니까
옆에서 한팀으로 일하는 저로서는 힘이 빠져요..
(한팀으로 일해도 분야가 달라서 기본적 얘기는 해줘도 실질적 도움은 못줘요)
제가 겉으로 티는 안내는데 이런 생각이 드는게 친구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좀더 제시간 빼서 뭐라도 도움을 주고 싶지만
한편으로는 이래서 친구랑 같이 일하면 안되는구나 생각해요..
저는 끝내야 하는 일이 있으면 그 일만 생각하는 편인데
친구는 집가고싶다는 얘기를 많이 하더라고요..
성향 차이다 생각하다가도 좀 그런 마음도 들고 그래요..
그래서 더 나은 회사생활을 위해 제가 조언을 해주는게 좋을까요
아님 몇달남은 기간 그냥 잘 지내다 모른척 퇴사하는게 나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