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세달지나가고 있어요
딱 한달째 되던날 일년반이라는 추억이 있는
카톡방을 무심결에 나가기 해버렸고
서로 아는 지인이 많이 없는데
그 사람 지인이 제소식 못보도록 카톡 프사차단해버렸고
그 사람 카톡은 아에 친구삭제해버렸어요
그 사람도 절 차단했는지 친구 추천에 뜨지않아요
공개던 인스타고 비공개인지라 볼 수도 없고
사진은 많이 찍지도 않아서 몇천장있는 사진에서
하나하나 찾기 귀찮아서 아직 지우진 않았지만
두달넘게 본적도 없고 까먹고만 있었네요
앞으로 우연히도 마주칠일도 소식들을일도 없어요
처음엔 갑자기 그 사람 새여자친구나
결혼할 여자 사진이 올라오면
나중에 현타 올까봐 무서웠는데
카톡방 나온것도 여태 후회한적도 없네요
오히려 미련버리기 좋았던거같아요
근데 한 편으로는 좋아 죽었어도 인연 참 별거없다 싶어요
한순간에 모든게 지워져버리니
원래 없던 사람같고..
새연인만나도 끝은 이렇게 똑같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