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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너무 싫어요

ㅇㅇ |2019.12.08 20:13
조회 246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17살 고등학생입니다.
먼저 방에 맞지않는 어그로성 제목,내용 죄송합니다.
부모님과 방금 싸우고 쓰는 글이기에 보기 난잡한 점 양해 부탁드려요
저희가족은 평범한 4인가족입니다
저는 두 살 아래 남동생 한 명이 있는데 어릴 때부터 많이 싸워서 부모님께 많이 혼나기도 하였고 많이 맞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랑 싸우면 항상 엄마 혹은 아빠한테 가서 이르는 남동생 때문에 저는 부모님께 특히 많이 혼났던 것 같습니다.
저희 아빠는 엄격하세요. 예의를 중시하시는 분이라 어릴적부터 예의에 어긋나면 많이 혼내시고 하였어요. 또 동생과 싸우는 것을 정말 싫어하셨고 어릴때부터 싸우면 얇은 플라스틱 야구방망이로 저희 손바닥 혹은 엉덩이를 맞곤 했어요.기억에 남는 일이 있는데 한 번은 아빠가 저를 야구방망이로ㅊ 때리셔서 엉덩이에 시퍼런 멍이 든 적이 있었어요 과거 생각을 하다보니 이런것까지 기억이 나네요. 맞지 않는다면 저와 제 동생은 손을 들고 서있어야 했죠. 저희아빠는 목소리가 크세요. 그래서 화내실 때는 정말 무서웠어요. 지금도 무서우세요.
저희 엄마는 감성적이신 것 같아요. 저랑 동생이 엄마랑 싸우다가 엄마가 화가 많이 나시면 조금의 욕도 하시고 했어요. 아빠와 비교했을때 비교적 덜 무서우셔서 저랑 동생은 엄마랑 많이 싸우는 것 같네요. 아빠한테는 못 대들어요. 제가 중학교 때 나도 내 권리를 내세워보겠다고 제가 하고싶은 말을 한적이 있는데 소위말하는 대든 적이 좀 있는데 그때마다 항상 더 심하게 화내셔서 저는 그 뒤로 그냥 포기한 적이 많았어요. 이렇게 말하고 나니 저희 부모님이 이상하신것 같은데 그건 전혀 아닙니다. 저희 부모님은 저희에게 지원도 많이 해주시고요. 사달라는 물건을 다는 아니지만 필요한건 꼭 사주세요. 공부에 관련해서 심하게 터치하지 않으시고 저희가 원하는 진로를 찾을 수 있길 원하세요. 엄마와 아빠는 사이가 좋으세요. 주말마다 영화보고 오시고 금요일 밤이면 맥주 한 잔 같이 하세요. 그리고 저희 집은 여행도 자주가요. 매 년 여름방학에 해외여행을 가고요 해외여행을 못가면 국내여행이라도 갑니다. 하지만 저는 가족에게 의지할 수가 없어요. 제가 마음먹고 부모님께 제 고민을 말해보면 항상 흐지부지 되는 것 같거든요. 저는 늘 부모님과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이 부러워요. 저도 그런 부모님 갖고 싶거든요. 물론 저는 착한 딸이 아니에요. 저는 공부도 그리 잘하지 못하고 부모님과 대화도 자주 하는편이 아니거든요. 특히 아빠랑은 정말 형식적인 대화밖에 하지 않아요. 저는 엄마아빠랑 싸울 때면 항상 한없이 힘들고 속상해요. 제가 기댈 곳이 없다는 마음밖에 안들어요. 단지 제가 멘탈이 약한 탓일까요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조언부탁드려요.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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