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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못맡으니 사는게 재미가 없어요...

ㅇㅇ |2019.12.10 09:58
조회 45,677 |추천 119
방탈 죄송합니다.
저는 아이 둘을 키우는 30대 주부입니다.
아이낳고 체질이 변했는지 몸의 면역력이 떨어졌는지
봄에는 꽃가루 알러지,가을에는 기관지염을 달고 사는데 올해 10월부터 코가 막히더니 미각,후각을 완전히 상실했어요.

아이똥귀저기 냄새는 아예 맡지도 못하고 단맛 쓴맛 신맛 짠맛 외의 미각은 완전히 상실되어서 뭘 만들어도 아이들이 맛이 없어합니다ㅜㅜ

저 또한 뭘 먹던간에 맛이 안나 식욕이 뚝 떨어지고 삶의 재미가 없어졌어요... 커피를 마셔도 맹맛이고 양파를 씹어도 사과맛이 납니다ㅠㅠ

이비인후과에서 두달전부터 약을 처방받아 먹고있는데 전혀 1도 나아지는 기미가 없고, 작두콩차 도라지차를 마셔도 차도가 안보여요.

식욕의 가을이라는데 전혀 식욕도 없구여 뭘 먹고싶다는 자극도 없어서 하루에 한끼 먹는데도 배가 안고프네요.

냄새,맛을 못느끼는게 이렇게 사람을 우울하게 만드는지 처음알았어요.
이거 고칠수 있을까요?
추천수119
반대수7
베플남자근육질사슴|2019.12.11 18:12
약은 약사에게 병은 의사에게 시댁식구 욕은 판녀에게
베플남자흠냥|2019.12.10 10:16
큰병원으로 가세요 그 병원이 잘 못볼수도 있으니까요
베플Dakara|2019.12.10 12:13
저두 2년전에 열감기 심하게 앓고나서 후각상실 진단받았어요 판에 글 올려 도움받았는데 코세척용 식염수로 매일 세척하고 이비인후과에서 코안에 뿌리는 약 독한거 처방받아 꾸준히 치료해서 지금은 50%정도 돌아왔네요 검사잘받아보시고 꾸준히 치료받으시면 완전히는 아니더라도 일상생활 지장없는 정도는 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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