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글올려보네요ㅠㅠ너무 고민되는 일이라 여기에라도 글을 올려봅니다.
어제 수시 발표가 나왔는데 서울대 치의학과를 최초합격했고 인하대 의예과는 예비 3번이 나왔습니다. 인하대 의대가 작년에는 예비 14번까지 돌았고 재작년에는 10번까지 돌았어서 거의 99.9퍼센트 합격권에 있는 예비번호입니다. 인하대의대까지 붙게 되면 어디를 가는 게 더 좋을까요??
아버지는 치과의사이신데 여자가 치과의사하기에는 치과 일이 너무 힘쓰고 고된 일이 많다고 하시면서 치대가는 거를 반대하시고 어머니는 제가 원하는 곳으로 가라고 하십니다. 저는 원래는 의대에 가고 싶기는 했었는데 또 서울대를 포기하기는 너무 아까운 마음이 들고 그렇다고 치과의사라는 직업이 싫은 것도 아니어서 굉장히 고민입니다. 참고로 저는 의대에 가서 하고 싶은 전문과가 확실히 정해진 것은 아니고 연구 쪽으로 가는 것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음주 월요일정도까지는 결정을 해야하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혹시 치대나 의대 다니시는 분 있으시거나 이런 경험있으신 분들께 조언 구하고 싶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