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미친년이고 내가 쳐도른년이지요
누구를탓하겠나요 이사람 고른거도 나고 이사람하고 가정꾸리고 새끼낳아키우는것도 나인것을........
결혼7년동안 사기결혼이다싶을정도로 거짓말에속아 여기까지 왓네요.처음엔 거짓말하고 뻥카날리던 시어매 시누들 원망햇지만.결국 남편이 제일 나쁜놈이더만요.
순진한척. 아닌척 하며 . 나한테 자기는 정말 모르쇠...
착한맘으로 나한테 잘보이려고햇다는 그 가증스런 모습에 속아 여기까지왓네요..
나는 미쳣다고 뭣하러 이런새끼하고 애둘씩이나 나아서 이 지랄하는건지.
유복한가정에서 자라고 부족함과 결핍이란걸 결혼하고 알게된후. 30년간 한번도 걱정없던 돈과의싸움이 시작되엇고 해본적없던 자린고비생활들... 아끼고아껴도 항상 제자리엿네요. 그래도 변변찮은 직업이지만 처자식위해 성실히 일하러 다니는모습하나만보고 측은지심에 아이들 아빠니 항상 마음을 썻엇네요.
첫째낳고 연년생으로 둘째를 가져 둘째돌지날무렵 부터 미혼때부터 하던일을 다시시작햇어요. 결혼직후 정말 제대로쉬어본적이없는것같애요 독박육아에 한달에 두세번쉬는 남편부재로 정말 몸과마음이 힘들엇지만 희망하나 사랑하는마음둘 만 생각하고 여기까지왓어요
물론 경제관념 전혀없는 남편을 많이나무라기도 가르치기도 햇엇어요 그러다보니 돈에대한 잔소리 안좋은소리 우리가 살면서 돈이 왜필요한지. 등등.
개념없는 남편 느껴보라고 일부러 돈에관해서 엄청예민해하고 더 돈돈 거리며 아끼곤햇어요 .정말돈 개념이 없던사람이라서요
이렇게 글쓰니 남편이란사람이 나사하나ㅇ빠진 모자란 사람같죠.맞아요.돈에관해서는 정말 내노라할정도로 무지한사람이엇습니다
다행히 점점더 남편도 돈에소중함을 알게되기도 햇구요
그맘때쯤 남편은 이래가지곤 우리 같은사람은 삶이 더 나아지질않는다며 코인을하더군요
물론 시작할쯤 저는 알지못햇습니다.당연히 말릴테니까요 16년초에시작해서 제가알게된건 반년도 더 지낫을때쯤이에요 대출받아 햇다는 소리에 싸우고 화내고 다시 돈 빼고 대출갚아라고햇죠.
하지만 얼마뒤 천만원잇던게 천삼백.천오백 되는걸보여주더군요.그래도 전 당연히 돈빼라고햇구요 하지만 이미 이사람은 이익을본 몇백도 다시 다른코인을삿구요
저는 너 정말 미쳣다고 돌앗다고말렷지만 돈못뺀다고 .이미 이렇게 됏으니 자기 한번만믿어달라고 하더라구요 공부많이하고 자신도잇다구요 전 응원한적없네요 말리다가 포기햇네요.
그래서 퇴근하고와선 예민해져서 .코인봐야된다고 저보고 혼자또 독박육아하라고해도 알겟다고 제가다햇어요.
저도 10시간넘게 일하고 온사람인데도요.
집안일도 다하고 애들 씻기고 재우고 또 집치우고 또 다음날 애들아침에 등원시키고 저 일하고 또 독박육아요...
그렇게 3년이 되엇네요........
코인에 잇는돈을 날렷어요
중간중간 전세대출이나 자동차할부값안갚고 코인에 다갖다붓고 또 저축은행이나 캐피탈 2금융에도 돈빌려서 넣고. 저한테도 가져간현금이 6백정도네요
그렇게해서 지금 빚이 1억정도 되는걸로알아요.
정확하진않아요 더 될수도 덜될수도...
다 날렷네요 신발 너무 화가납니다
애기엄마고 여자지만 저도 욕하고싶어요
속으로 욕해도 계속 화가나네요
요즘 좀 이상한것같고 예민해잇길래 오늘 잠든뒤 휴대폰보니 친구랑 톡한 내용이 보이네요ㅈ 그래서 다 날린거알앗어요. 그돈은 날리면 그뿐이지만 대출하고 2금융 이자생각에 눈이 돌것같아요 자고잇는데 머리통차서 죽이고싶고 칼들고와서 찔러버릴까 지금 그냥 아파트 꼭대기올라가서 뛰어내려버릴까.,혼자 생각하다가 글적어요 아니면 정말 죽이거나 제가 죽어버릴갓같아서요.
잠들어있는 애기들보니 뒷일이 가슴아프고 불쌍해서 제가어떡하면좋나요.
이인간을 어떻게해야하나요.결혼때처럼 병신같이 속아주고 이해하고넘어가야되나요 저도 돌이켜보면 진짜 모지란년입니다...제가제일 병신이에요.
환경이 너무싫고 남편식구 사람들이 싫으니 이사람을사랑햇던마음도 없어진지 오래예요.정떨어졋고 눈마주치기도싫고
진짜 애기들 때문에 이러고 아무일없다는듯이 사는데 그러면서 내안은 이미 곪고 썩어들어가잇어요
하지만 애기들보는앞에서 싸우거나 하지않아요.
자랑할것도 참없지요...?
저 끝난것같아요.. 그냥 다싫고 제가 살기싫네요.아침에 저인간출근하면 애기들하고 저하고 셋이 집에서 죽어버릴까요. 죽도록 원망햇다고 남기고 평생 저주받으면서 늙어죽을때꺼지 살앗으면 하네요.
인간이하의 사람들과 제 인생을함께하려니 저 이제 정말 너무힘들어요..
친정에 엄마가 그사람하고 결혼하면 자살할거란 소리까지 하셧는데 결국엔받아주셧어요 근데 친정엔 시댁과남편의 상황을 3분의1도 모르셧는데.그러실정도엿어요 저희 친정엄마도 보통분은 아니시긴햇지만.이런 미래가보엿던걸까요 여전히 지금남편상황에 대해 다 말한적없어요.ㅇ너무 죄스럽고 죄송하고 미안해서 제 사정을 얘길하지못해요.
저어떡하면 좋을까요... 살고싶은생각이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