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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가 깨졌다는 여자친구 이게 신뢰가 깨질만한 일인가요?

나는외톨이 |2019.12.18 15:14
조회 575 |추천 0
어느덧 1년정도 만나고 있는 커플입니다.
그동안 다투기도 많이 다투었지만 서로 아껴주며 꽁냥꽁냥 잘 지냈습니다.
현재 여자친구는 직장에 다니고 있고 저는 공부중인 학생입니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친구들이랑 가끔씩 pc방을 다닙니다.
문제는 게임(롤)을 할 때마다 항상 미리 게임을 한다고 말하더라도 "카톡 답장이 바로바로 안 온다" "전화를 빨리 빨리 안받는다" 와 같은 이유들로 한번도 싸우지 않은 날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번주 즈음에 몰래 거짓말을 하고 pc방을 다녀왔습니다. 게임방에서 부재중전화가 10통 넘게 와있는걸 확인하고 저도 모르게 짜증을 냈고 곧바로 거짓말치고 짜증내서 잘못했다며 사과를 했습니다. 하지만 거짓말이란 걸 알아 챈 여자친구는 "신뢰가 깨졌다. 나 너 못만나겠다." 이런 후벼파는 말들을 서슴없이 하더군요.
평소 같이 손잡고 길을 걸을때에도 여자친구 얼굴만 바라보던 저에겐 그 말이 충격이었습니다.
손찌검이 심해 입술이 터진적도있고 다투면 이별을 암시하는 말도 쉽게 하는 사람이었지만 저는 진심이 아니겠지하며 곰처럼 무던하게 넘기곤 했습니다. 오히려 손찌검을 당하고 심한말을 들어도 바보같이 헤실거리며 넘기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 날 들은 말들은 유독 가슴을 후벼팠습니다. 싸우기싫어 몰래 게임방에 다녀온 저. 신뢰가 깨졌다며 다시는 못믿겠다는 여자친구. 제 입장에서는 억울합니다. 조언을 남겨주세요. 제가 잘못 된점이 있었다면 고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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