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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삶...저좀살려주세요 제발요..

|2019.12.20 11:22
조회 52,514 |추천 154
27살여잔데 제가너무너무한심해요 초등~고등학교때는
3년내내 지각한번안하고 새벽에제일먼저 혼자일어나
등교할정도고 정말성실하고 게으르지않았는데
대학을간이후부터 학교에도잘나가지않고 맨날술마시고
하루종일자고 겨우학교졸업이후 23살부터 현재 27 곧28살
5년동안 정말로 사람이이렇게 게으를수있나싶을정도로
게으르게살아왔어요 5년동안 제대로된직장생활 길어야2달
돈벌어야 생활이가능한데도 진짜 항상돈에 쪼들리면서
극한의상황까지 가도 여기저기 돈낼때못내도 진짜상황이
이지경까지와도 정신을못차리고 아직도 하루만더쉬자 일주일만더쉬자 이지랄하고있네요 집에서 맨날 15시간을자고 나머지 깨있는동안은 아무것도안하고 휴대폰만봐요 심지어밥먹는것도
귀찮아서 이틀에한번씩 한끼먹고요 그냥저미친거같지않나요
정신병자같아요 제가너무 지금이순간도 돈이정말급한데
모은돈커녕 쓸돈도없는데 저뭐가문젤까요 5년을이렇게
살았는데 저 사람답게 남들처럼 일하면서 살수있을까요
처음엔 아조금만쉬면되지 일이야언제든 하면되니까
이런마인드였는데 지금은 지금껏내가이렇게 게으른삶을
살아왔는데 바뀔수있을까 진짜걱정되고무서워요
저어디서부터고쳐야 될까요 항상마음먹고 다잡아도
뒤돌아서면 다무너져버려요 ... 욕먹을각오하고글써요
어디서부터시작하면될까요
추천수154
반대수15
베플나또한|2019.12.24 18:04
제가 그랬어요. 제가 지금46살인데 20대때 돈은궁한데 직장에 오래 못다니고 집에있으면 한없이 게으르고..30대때도 일할땐 하는데 내내 게을렀어요.지금생각해보면..우울증같은거였어요..무기력함..한없이 무기력했어요..근데..그게 바닥을치고 올라올때가 있어요..한없이 바닥을치다가 튀어오를때가 있어요. 지금생각에는 그런거 없을거같죠?인생이 생각보다길어요. 저같이 게으름뱅이가 지금 두사람몫은하며 누구보다 부지런하게 살고있어요..게으름부리고싶을때..그냥 맘불편하게 생각하지말고 실컷 게으름부려요..그렇게해보는것도 나는 나쁘지않다고생각해요
베플박효신짱|2019.12.24 18:00
아마 지금도 댓글 읽으면서 변해야지 하면서 또 잠들고 내일이 오고 핸드폰만 하다가 또 하루가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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