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편의점에서 혼밥중인데 ㅜㅜㅜㅜ
뜬금없이 옛날에 알던 남사친애 생각나서 혼자 실실거리다가
편의점 알바생한테 어그로 끌었어ㅜㅜㅜㅜㅜㅜㅜ
남사친 애가 워낙 흔st라
한번도 모르는 여자애들한테 번호 같은 거 따인 적이 없는데
하루는 같이 노는 남자애들이랑 노래방에서 놀고 나오는데
스타일 엄청 괜찮은 여자애가 번호를 물어보더래 ㅎㅎㅎ
같이 있던 애들 막 분위기 난리나고 ㅎㅎㅎ
암튼 그렇게 번호따이고 처음 따로 만났는데 성격도 잘 맞고
분위기도 좋고 시간이 늦어서 배웅해주고 헤어질라고 하는데
여자애가 자기 집에서 ‘라면먹구 갈래’ 라고 물어봤데
첨엔 당황해서 잠시 멈칫.
주저하다가 지딴에는 나름 위트하게 멘트친다고ㅜㅜㅜㅜㅜㅜ
그럼 난 너구리~
그러고 걔네 집 갔는데 진짜 너구리만 끓여줬다고 ㅎㅎㅎㅎㅎㅎㅎ
나중에 지도 라면만 먹을려고 했다고 썰 풀면서 변명질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