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살된 여자사람입니다.
어렸을때부터 가난한 상황에서 자라서 휴학해서 투잡뛰며 학자금대출껴서 대학졸업하고 난 후에 쉬지 않고 하루에 4~5시간 자며 죽자 살자 모아 학자금대출 다 갚고 1억이란 돈을 모았는데요
잠도 제대로 못 자서 만성피로에 이제는 체력도 안 되서 내년부터는 본업만 충실하려고 하는데 이렇게 살다보니 돈 안쓰고 꾸역꾸역 모으는 법만 알았지 돈 쓰는 법도 투자방법도 아무 것도 모르겠습니다.
혼자 공부해보겠다고 무료자산투자상담도 해봤는데 결국 종신보험같은 거 추천받고..
유튜브도 보고 책도 사서 부동산도 이것저것 겉핥기식으로 공부했는데 막히는 부분이나 제 상황에 맡는 투자를 물어보고 싶어도 어디서 물어보고 알아보는지도 모르겠고..
부모님도 이런 쪽은 아무것도 모르시고 주변에 여유있는 사람이 없으니 이런 걸 아는 인맥도 없고..
조언을 받고 싶은데
우선 제 상황은
경기도권 회사에서 300만원정도 월급받고 있고 차도 없고 집도 없고 생활은 회사 기숙사에서 하고 있구요
밥은 거의 회사에서 주는 밥먹고.. 뭐 그 흔한 멜론같은 거도 가입된 거 없고.. 실비같은 보험든 것도 없고..
고정지출은 핸드폰할부포함 달에 10만원정도
생활비에 교통비에 쇼핑이나 뭐니 다해서 카드값 달에 평균 60만원정도
fc한테 속아 저축성보험인줄 알고 들었던 연금보험에 2600만원정도 들어있는데 납입기간이 끝나고 한참지나 이제서야 2.5퍼로 이자가 붙고 있구요
2018년 4월부터 주택청약들었다가
2018년 11월에 청년우대주택청약으로 전환해서
300만원정도 들어있고
주거래통장에는 월급들어오면 고정지출나가는 정도만 남겨놓고 들어오는 돈은 모두 파킹통장이랑 cma에 나눠 넣고 2.0%, 1.7% 이자받고 있습니다.
원래는 아버지가 일하는 용도로 쓰는 트럭말고는 집에 자가용도 없어서 차부터 살까 했는데
집이라도 사든가 아니면 불로소득이라도 만들어놓고 사는게 좋을 거 같아 아직 못 안 샀습니다..
리스도 생각해보고 있는데 리스하면 신용등급이 떨어진다해서 나중에 대출에 문제가 생길까봐 미뤘구요..
전에 전세자금대출때문에 은행에서 신용등급조회했을때 2등급나왔습니다.
이때껏 죽도록 모은 1억을 위험하게 투자하고 싶진 않고 요즘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많습니다.
지금 회사 기숙사로 전입신고해서 무주택세대주인데 청약을 이용해서 내 집을 사는게 현명한지..
아니면 법원경매를 통해 집을 사는게 좋은지
아니면 요즘은 상가투자가 뜬다는데.. 우선 생활은 기숙사에서 계속하고 상가를 알아봐야하는지 주택임대사업같은 걸하는게 좋은지..
돈내고 상담받아도 좋으니 제 상황에 맞는 투자방법을 알려주는 곳을 찾고 싶은데.. 어디 상담받을 때가 없을까요.. 아니면 고수분들 제 상황이면 어떻게 하실껀가요ㅜㅜ .. 도와주세요